[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100억원의 예산으로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은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을 통해 도시 외곽 산림의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바람길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하고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신선한 바람을 도심권으로 유입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