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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지역 안전지킴이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3월21일 17:26

최종수정 : 2024년03월21일 17:26

시민 보호·시정 발전 공헌 의용소방대원에 표창 수여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소방서는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대원들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 의미는 1958년 3월 '소방법'에 의해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마련된 날은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해졌다.

제3회 의용소방의날을 맞아 이상태 파주소방서장 및 내·외빈들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파주소방서] 2024.03.21 atbodo@newspim.com

파주에는 전담의용소방대를 포함해 19개대 4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각종 재난현장 지원을 비롯해 화재 예방, 사회취약계층 대상으로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로 파주시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

21일 열린 행사는 이상태 파주소방서장,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회 의장, 조성환 도의원, 이한국 도의원, 안명규 도의원, 윤희정 부의장, 최유각 시의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정 발전에 공헌한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상태 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의용소방대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의용소방대원의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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