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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포천, 권신일 "김성기 전 군수의 지지선언" 허위사실 유포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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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전 군수 "허위사실로 주민들 호도 안돼"
권신일, 격려라며 뒤늦게 진화 시도...게시물에는 지지선언 명시 그대로

[가평=뉴스핌] 정종일 기자 = 4.10 국회의원선거 가평·포천 국민의힘 후보결정을 위한 최종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지선언 관련 허위사실 유포 문제가 제기됐다.

포천·가평 국민의힘 권신일 예비후보가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게시한 '김성기, 권신일 지지, 국힘 총선승리, 권신일과 함께합니다' '김성기 후보 권신일 후보 격려말씀'이란 글에 김성기 예비후보가 자신을 지지했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사진=권신일 예비후보 블로그 캡쳐]

이는 최종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15일 오후 권신일 예비후보가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김성기, 권신일 지지, 국힘 총선승리, 권신일과 함께합니다' '김성기 후보 권신일 후보 격려말씀'이란 글을 게시하고 같은날 오후 1시 16분쯤 지역 주민들에게 단체 문자메시지를 배포했다.

권신일 예비후보의 블로그 게시글에 따르면 "경선기간 내내 함께 뛰어주신 김성기 후보님을 뵙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김후보님은 앞으로도 포천과 가평 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하라고 격려와 지지도 해주셨습니다"라고 김성기 예비후보가 본인을 지지한 것으로 적시했다.

이에 김성기 예비후보는 같은날 오후 3시 16분쯤 경선탈락 인사를 위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지] 저는 권신일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알리면서 권신일 예비후보의 게시글이 허위사실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김성기 예비후보는 "같은 당의 예비후보가 경선탈락 위로차 방문한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열심히 해라 덕담을 해 준 것을 본인을 지지해 준 것처럼 꾸며 시민들에게 허위사실을 배포하는 행위에 매우 불쾌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권신일 예비후보가 방문하기 전에 김용태 예비후보가 먼저 방문했다"면서 "김용태 예비후보에게도 똑같은 덕담을 전했다"고 지지선언 주장을 일축했다.

포천·가평 국민의힘 김성기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권신일 예비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다고 주민들에게 발송한 문자메시지 캡쳐.[사진=시민제보] 2024.03.16

김성기 예비후보는 특히 "경선은 같은 당 소속 예비후보들간의 경쟁인데 공정경쟁을 하지 않고 이렇게 허위 사실로 주민을 호도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취재기자는 권신일 예비후보측의 반론을 듣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선거사무소 대표번호와 관계자들에게 통화를 시도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포천·가평 국민의힘 권신일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김성기 예비후보가 자신을 지지한 것이 아닌 격려를 했다며 주민들에게 발송한 문자메시지 캡쳐.[사진=시민제보] 2024.03.16

권신일 예비후보는 문제가 불거지자 같은날 오후 8시 29분쯤 "정정문자안내 김성기 후보는 권신일 예비후보를 격려하였을뿐 지지선언은 하지 않았으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권신일 올림"이란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진화에 들어갔다.

하지만 정정문자 발송후 15시간이 경과되어 날짜가 바뀐 16일 오전 11시 현재 권신일 예비후보의 블로그에는 김성기 예비후보가 본인을 지지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수정없이 남아있는 상태이고 게시물 하단의 헤시태그에도 '#김성기 #지지선언'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다.

이로인해 권신일 예비후보의 '김성기 예비후보 지지선언'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다.

포천·가평 국민의힘 권신일 예비후보가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게시한 '김성기, 권신일 지지, 국힘 총선승리, 권신일과 함께합니다' '김성기 후보 권신일 후보 격려말씀'이란 글의 헤시태그에 #김성기, #지지선언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사진=권신일 예비후보 블로그 캡쳐] 2024.03.16

지지선언 관련 허위사실 공표는 2015년 12월 24일 개정된 공직선거법 제 250조(허위사실공표죄) ①항에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중략...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에게 유리하도록...중략...특정인 또는 특정단체로부터의 지지여부 등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와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정하고 있다.

국민의힘 가평·포천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은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 김용태 전 최고위원, 권신일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로 구성된 5자 경선을 치뤘고 김용태 예비후보와 권신일 예비후보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최종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을 하고 있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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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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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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