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도심 내 자투리땅과 주택가 인근을 활용해 각양각색의 녹색 휴식공간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소규모정원 ▲녹색쌈지숲 ▲그늘목 조성사업을 이달 중 시행할 계획이다.
소규모 정원. [사진 = 청주시] 2024.03.07 baek3413@newspim.com |
소규모정원은 상당구 용담동에 2개소, 녹색쌈지숲은 청원구 율량동 우암산 근린공원 인근 0.5ha 구간 ,그늘목 쉼터는 산남2사거리 등 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에메랄드그린, 느티나무, 소나무 등을 심고 앉음벽과 같은 휴식공간을 만들어 작은 광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규모정원과 녹색쌈지숲 사업은 각 1억원, 그늘목쉼터 조성은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 내 녹지공간을 조성해 여름철 열섬현상 완화와 도심 내 녹색 공간을 확충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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