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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생활밀착형 사업 집중 추진...시민 편익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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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올해 생활밀착행정으로 시민 편익을 높이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생활밀착형 사업에 우선 배정하고, 여름 우수기 대비 빗물받이 낙엽 정비에 들어간다. 어린이 통학로와 공원 놀이기구 정비, 그리고 생활주변 대대적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지난해 8월10일 제6호 태풍'카눈'으로 토사유출 발생한 쌀재터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02.26.

◆주민참여예산 생활밀착형 사업에 우선 배정

시는 다음달부터 총 30억원 규모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공모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예산을 편성할 때 주민이 직접 참여하게 한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공모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된 사업은 부서 검토를 거쳐 주민 의견수렴, 심사, 온라인 투표, 예산 편성,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여기에 채택된 사업은 다음 연도에 시행된다.

시는 환경개선, 안전, 도로 및 인도 정비, 체육시설 및 공원정비 등 시민 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을 우선적으로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여름 우수기 대비 빗물받이 낙엽 정비 추진

시는 근래 급변하는 기상 상황으로 인해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가 잦아짐에 따라 오는 여름철을 대비한 민‧관 협력 빗물받이 낙엽 정비를 추진한다.

빗물받이는 호우 시 빗물을 관로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중요 시설물이지만 각종 쓰레기, 낙엽 등으로 인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 도심 침수 피해의 주된 원인이 되어 왔다. 특히 관내에는 15만 개에 달하는 빗물받이가 있어 행정인력만으로 관리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통장 및 자생단체 등 지역주민들을 구역별 빗물받이 모니터로 지정해 이곳에 유입되는 쓰레기와 각종 오물 등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는 책임관리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빗물받이 책임관리제는 지역주민이 관리지역의 빗물받이 청소상태를 평소 점검, 관리하고 미흡한 사항은 담당 부서로 신고해 처리하는 민관협동체계다.

시는 올해 76억원을 투입해 빗물받이 추가 설치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도심 속 생활밀착형 공원 확충과 놀이시설 일제 정비

시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공원 확충에 총 60억 원을 투입하는데, ▲달천 에코 그린공원 조성 ▲흰돌메공원 숲하늘길 조성 ▲한들공원 어린이놀이시설 확충 ▲소계체육공원 노후시설 정비 ▲용원호수공원 무장애 도시 숲 조성 등에 쓰인다.

시는 우선 가족형 휴양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북면 달천공원에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노후 화장실 신축과 부족한 주차장을 확장하고, 유아숲체험원 내 음악놀이, 트리하우스, 피크닉장 등 다양한 여가 공간을 확충해 에코 그린공원으로 조성한다.

용지호수공원 내에는 무장애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공원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 슬로프, 무장애 숲길과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설물 일제 정비도 실시한다. 대상은 근린공원과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된 노후 운동기구, 놀이시설 등으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자체 정비하고 안전에 위협이 되는 시설물은 정비공사를 시행해 단계적으로 놀이시설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쿨존 안심통학로 조성 박차

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20억원) ▲어린이통학로 개선(9억원) ▲방호울타리 설치(5억원) ▲학교앞 보행로 단절구간 개선(1억원) 등 35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지난해 교통행정평가 우수지자체 포상금으로 받은 1억원을 투입해 학교 앞 보행로 단절구간 횡단보도 개선 사업에 투입해 개학 전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중동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97곳에는 미끄럼방지 포장, 신호기,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 전반을 신설·교체하고, 차량으로부터 학생들을 직접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명도초등학교 등 31곳의 통학로에는 총 5㎞ 규모의 방호울타리를 조성한다.

통학로 보도블록, 교통안전시설물 교체 등을 통해 노후구간 54개소를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생활주변 대대적 환경정비 추진

시는 5개 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주변 환경정비에도 나선다. 시 전역의 생활주변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5개 구별로 집중 정비구역을 선정하고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관리를 해 나가는 한편, 계절별로는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다음달에는 진해군항제 관광객 방문을 대비해 주요 관광지, 공원, 전통시장 등 다중 집합장소 환경정비와 '내 집 앞, 내 가게 앞 깨끗이 청소하기' 캠페인도 동시 진행한다.

홍남표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불편사항을 제때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도심 속 공원 확충, 빗물받이 추가 설치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달라진 창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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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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