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중앙대학교와 한양대학교는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 포럼은 오는 26일 중앙대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전략의 공유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일궈낸 성과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중앙대는 포럼을 통해 학생성장을 위한 맞춤형 혁신 전략과 대학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송해덕 교육혁신원장이 '융복합인재 양성을 위한 CAU 맞춤형 학생성장 혁신', 장항배 연구처장 겸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이 '블록체인 기술과 CAU 디지털 역량 인증체계'를 주제로 각각 특강에 나선다.
한양대는 융합교육을 위한 교육혁신전략과 학제개편 사례를 소개한다. 류호경 교육혁신처장이 '세상에 없던 융합교육혁신 한양 인터 칼리지', 한양대(ERICA) 최지웅 교육혁신처장이 '첨단과 융합을 촉진하는 ERICA 학제 개편 및 LION 칼리지' 등을 강연한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중앙대의 학습자 맞춤형 성장 지원 시스템인 e-Advisor와 같은 최신 에듀테크를 고등교육 혁신에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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