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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TF, 국수본 내 '피싱 전담수사팀' 신설...설 연휴 대응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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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서 회의 개최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에 '피싱범죄 수사계' 신설
미끼 문자 차단 안심마크 서비스 표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1. 경찰청은 금융기관 손실복구팀 등을 사칭해 기존 투자손실을 가상자산(코인)으로 보상해주겠다고 속여 가짜 코인 추가 매수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71억원 상당을 편취한 총책 등 93명을 검거했고 이들 중 9명을 구속했다.

#2. 정부합동수사단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이 발신하는 인터넷 전화번호를 070에서 010으로 변작하는 일을 총괄한 범죄조직을 적발해 총 36명을 입건하고 31명을 구속했다.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TF가 설 연휴를 앞두고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경찰에 전담수사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범정부 TF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2024년 보이스피싱 범죄 중점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2021년 12월 범정부 TF를 출범시키며 관계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해 왔다. TF에는 경찰을 포함해 검찰, 국정원,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참여한다.

수사당국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로 2만991건, 총 2만2386명을 검거했으며 범죄수익 환수 등을 위한 핵심 조직 상선은 2022년에 비해 35% 증가한 886명을 검거했다.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4472억원으로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8년 이후 처음으로 피해액이 4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설 명절 전후 보이스피싱 범죄 주의가 높아지는 가운데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에서 직원들이 상담 전화를 하고 있다. 2024.02.07 choipix16@newspim.com

범죄건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11월 이후 피해액이 늘고 있으며 투자리딩방 사기, 부고장 스미싱 등 신·변종 보이스피싱 사기도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회의에서도 피싱 사기 대응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우선 설명절을 전후해 보이스피싱 미끼문자, 범행수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면서 112상황실, 은행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민관합동 24시간 대응태세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은행권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피해 의심거래를 탐지하는 즉시 지급정지 후 확인·해제를 시행하는 24시간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경찰청은 올해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몸캠피싱 등 각종 피싱범죄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에 '피싱범죄 수사계'를 신설하고 추적·수사·검거를 전담할 수 있도록 형사파트로 대응 체계를 일원화한다.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는 '통합대응 플랫폼'을 구축해 온라인 피싱 신고·제보 창구를 마련하고 피싱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대국민 예·경보를 발령하고, 유관기관과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지원한다.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을 가장한 미끼 문자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청과 관세청 등 282개 공공·금융기관은 문자 발송 시 안심마크 서비스를 표기하고, 지인 사칭 미끼 문자를 이용자들이 구분할 수 있도록 해외로밍 문자는 이동통신사가 [로밍발신] 이라는 안내문구를 문자에 표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불법 투자리딩방, 구매대행 아르바이트 사기 등 신종 사기에도 피해의심 계좌나 전화번호 일시중지 요청 등 임시조치가 적용되도록 사기방지기본법 제정을 추진한다. 미끼문자 수신자 대상으로 경보문자를 발송하는 등 피해예방 활동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피싱 사기는 서민들의 재산을 가로채고 큰 상처를 남기는 심각한 민생침해 범죄로, 정부는 올 한해 보이스피싱과 전쟁을 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대응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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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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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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