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기타

속보

더보기

스타벅스 중국 점포수 7000점 돌파

기사입력 : 2024년02월02일 14:33

최종수정 : 2024년02월02일 14: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스타벅스의 중국내 점포수가 7000점을 돌파했다. 

스타벅스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따르면 점포당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점포당 판매량은 21% 증가했다고 중국상보가 2일 전했다. 중국 시장에서 7억350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4분기에만 중국내 169곳의 점포를 추가했으며, 지난해 연말 기준 점포수는 모두 6975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7000점을 돌파했다. 스타벅스가 2022년 9월에 6000점을 돌파했음을 고려하면, 1년4개월만에 1000점을 개설한 셈이다. 스타벅스는 중국내 매장수를 2025년까지 9000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왕징잉(王静瑛) 스타벅스 차이나 CEO는 "중국의 3000개 현급 이상 도시중 스타벅스 매장은 857개 도시에만 진출해 있다"며 "스타벅스는 더 많은 현급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왕징잉 CEO는 "올해 스타벅스는 중국에 진출한지 25년째"라며 "지난해 4분기에만 중국 현지 맞춤형 신제품 12종류를 출시하는 등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벅스 차이나는 지난해 9월 15억위안을 투자해 건설한 중국 커피 혁신 산업단지를 오픈했다. 중국 커피 혁신 산업단지는 장쑤(江蘇)성 쿤산(昆山)에 위치해 있으며, 커피 R&D, 생산 및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스타벅스 중국 매장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