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잡스가 충청북도와 컨소시엄을 통해 운영기관으로 참여한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잡스 |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북한 이탈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특화프로그램·외부연계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 의욕을 높여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잡스는 첫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잡스는 목표 인원을 초과 달성하고, 5주 단기 과정인 도전과 5개월 장기 과정인 도전+에서 각각 63명, 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총 158명의 수료생 중 28명은 취업/창업에 성공하고, 20명이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일경험 사업 등 연계성과를 달성하는 등 총 50여명이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5개월동안 진행된 여러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수료 후에도 여러가지를 배운 것을 바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수강생은 "여러 교육 프로그램도 좋았지만 특히 매니저님들의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교육은 끝났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힘내겠다"고 말했다.
㈜잡스 관계자는 "첫 운영기관으로 참여한 '2023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교육 참여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여러 수료생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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