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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명물프로젝트 '서펜타인 파빌리온', 한국건축가 조민석이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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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축가 최초로 서펜타인파빌리온 프로젝트 맡아
2000년 자하 하디드 이래 매년 세계적 건축가 초빙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 '군도의 여백'테마로 설계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매년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이 독특한 파빌리온을 선보여온 영국 런던의 서펜타인갤러리 프로젝트를 올해는 한국의 건축가 조민석이 맡게 됐다.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1966~)는 해마다 6웧~10월 런던의 문화명소로 부상하는 서펜타인(Serpentine)갤러리의 한시적 건축물인 파빌리온 프로젝트의 설계자로 최근 선정됐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올6월 공개되는 런던 서펜타인 파빌리온 설계자로 선정된 건축가 조민석 [사진=서펜타인 갤러리] 2024.01.24 art29@newspim.com

조민석 건축가는 오는 6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런던 켄싱턴 가든 내 서펜타인 사우스에 설치될 23번째 파빌리온을 설계할 예정이다.

서펜타인 파빌리온은 2000년 시작된 일종의 공공건축 프로젝트다. 원래 출발은 런던의 현대미술관인 서펜터인갤러리의 기금모금 행사를 위해 미술관측이 건축가 자하 하디드에게 임시 건축물을 의뢰한 것이 계기가 됐다. 자하 하디드가 흰색 방수천으로 만든 유기적 형태의 건축물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수개월간 많은 이들이 찾자 서펜타인 갤러리측은 매년 여름 미술관 앞마당에 유명 건츅가들로 하여금 파빌리온을 짓는 프로젝트를 시향했다. 세계적 명성이 있는 건축가이면서도 영국에 건축물을 건립한 적이 없는 건축가를 대상으로 파빌리온 설계를 맡기기 시작한 것.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런던 켄싱턴 가든의 서펜타인 갤러리. [시진=서펜타인 갤라리]2024.01.24 art29@newspim.com

그동안 자하 하디드를 필두로 렘 쿨하스, 프랑크 게리, 장 누벨, 페터 춤토르, 세실 발몬드 등 유명 건축가들이 서펜타인 파빌리온을 설계했다. 일본 건축가 중에는 토요 이토, 수 후지모토, 준야 이시가미 등 다수의 건축가가 참여했으나 한국 건축가가 서펜터인 파빌리온 설계자로 선정된 것은 조민석 건축가가 처음이다.

[서울 뉴스핌]이영란기자=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가 설계한 서울 서초동의 부띠크 모나코. 2024.01.24 art29@newspim.com

조민석 대표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와 뉴욕 컬럼비아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과 네덜란드에서 건축가로 활동했다. 이후 귀국해 2003년 매스스터디스를 설립하고 서울 서초동의 부띠크 모나코, 청담동의 앤 드멜메스터 부틱을 비롯해 2010년 상하이엑스포 한국관, 제주의 카카오 본사인 스페이스닷원 등을 설계했다. 2011년에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감독을 역임했고, 2014년에는 이탈리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에서 한국관 커미셔너를 맡아 황금사자상을 받기도 했다. 조민석의 건축은 혼성적, 다원적이며 불균질적인 세계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뉴스핌] 이영란 기자= 조민석 대표가 설계한 제주의 카카오 본사. 2024.01.24 art29@newspim.com

조 대표는 서펜타인 파빌리온을 '군도의 여백'(Archipelago Void)이란 타이틀로, 한국 전통가옥의 마당같은 역할을 하는 중앙공간을 둘러싼 5개의 섬 컨셉을 구현할 계획이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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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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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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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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