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화학공장 화재로 필름 7t 소실...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23년12월26일 10:49

최종수정 : 2023년12월26일 10:49

[아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9시 29분쯤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에 위치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외벽 및 지붕 일부와 필름 7t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9시 29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아산소방서] 2023.12.26 jongwon3454@newspim.com

불은 발생 38분 만인 오전 10시 7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218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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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공장 화재 소방 소실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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