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군 월항면의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2명이 다쳤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36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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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낮 12시29분쯤 성주군 월항면의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12.21 nulcheon@newspim.com |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9분쯤 성주군 월항면의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평 규모의 컨테이너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화재 당시 자체 진화하던 60대 남성 2명이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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