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청년들 "한국 정치 개선전망 없다 75%, 가장 큰 문제는 부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설문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기독교를 믿는 청년들이 꼽은 한국 정치의 가장 큰 문제는 '도덕적 부패'였으며 개선 전망에 대해선 부정적 인식이 압도적이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은 '기독청년 인식조사: 가치관, 마음, 신앙'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한국 정치의 가장 큰 문제로는 '도덕적 부패'(33.5%)로 들었다. 이어 '파당 정치'(19.1%), '내로남불'(18.3%), '이념 갈등'(9.9%), '거짓말'(5.3%), '지역감정'(2.7%) 순으로 답했다. '도덕적 부패'를 가장 큰 문제로 선택한 여성 응답자는 41.8%, 남성 응답자는 22.6%로, 성별에 따른 인식 차이가 크게 나타나 여성이 정치 이념보다 정치의 도덕성에 대해 더 민감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 정치의 개선 전망에 대해서는 '기대하지 않는다'라는 응답이 74.6%나 나왔다.
성별 차이는 거의 없다. 한국 정치 개선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성별(여성 73.8%, 남성75.8%), 연령별(19~24세 73.3%, 25~29세 74.2%, 30~34세 76.1%), 가구소득별(상 79.6%, 중73.1%, 하 74.1%), 정치성향별(보수 76.5%, 중도 74.3%, 진보 74%) 등, 거의 모든 그룹에서 비슷한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기독 청년들은 진보 성향이 강하며 약 절반 정도가 주식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독청년의 다수인 78.2%가 진보적인 성향을 보이며, 보수적 성향은 21.8%로 분석됐다.

이념적 가치 유형에서는 보수 42.8%, 진보 57.2%로 나뉘어 진보적인 성향이 약 15% 정도 높게 나타난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은 "집단적 권위나 질서보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높다"라며 "청년의 이념적 성향은 시장 자율보다 국가 책임을, 기회의 공정보다 결과의 평등을 좀 더 지향하는 것으로 볼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은 재태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의 52.7%가 주식과 펀드를, 33.5%가 보험과 연금을, 11.9%가 암호화폐를, 10.3%가 부동산을, 10.4%가 외화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가구소득 상위층간 경제적 불평등이 가속화, 청년세대의 경제적 불평등은 중장년, 노년세대의 경제적 불평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사회 안전도에 대해선 부정적이었다.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이후 우리 사회는 더 안전해졌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그렇지 않다'는 답변이 55.7%, '그렇다'는 답변이 17.1%로 나왔다.

조사 대상은 전국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개신교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역, 성, 연령별로 비례 할당 추출하였으며, 조사 기간은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finevie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