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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리틀 쿠드롱' 조재호, 8개월만에 정상 탈환... 통산 4승

기사입력 : 2023년12월01일 09:40

최종수정 : 2023년12월01일 09:40

레펀스에 4-1... "이젠 팀 리그 우승이 목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3쿠션 당구의 최고 공격수로 '리틀 쿠드롱'라 불리는 조재호(NH농협카드)가 8개월 만에 PBA 정상을 탈환하며 통산 4회 우승을 달성했다. 조재호는 역대 가장 빠른 521일 만에 4회 우승을 일구며 PBA 간판 스타임을 증명했다. 종전 기록은 '4대 천황' 중 한 명인 프레드릭 쿠드롱이 보유했던 844일이다.

조재호는 3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서 에디 레펀스(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정상에 섰다. 이번 승리로 조재호는 지난 2021~22시즌 3차 투어 결승전에서 레펀스에 패했던 아픔도 설욕했다.

조재호가 30일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PBA]

이번 시즌 7개 투어 만에 첫 우승을 따낸 조재호는 지난 시즌 왕중왕전(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우승 이후 8개월 만에 정상에 다시 올랐다. 우승상금 1억원을 더한 조재호는 시즌 상금랭킹도 종전 14위(1550만원)에서 3위(1억1550만원)로 뛰어올랐다.

조재호는 "이번 시즌 중도 탈락이 반복되다 보니 좋지 않더라. 8강에서는 정말 졌다고 생각했는데 살아났다. '죽다 살아나서 돌아오면 잘 친다'는 말이 있는데 이번 대회는 신이 도와준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지막 순간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임해 트로피를 들 수 있었다"며 "이제 무조건 팀 리그만 본다. (우승이라는) 개인 목표를 이뤘으니, 우리 팀(NH농협카드)을 우승시키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덧붙였다.

시즌 7번째 투어를 마무리한 PBA는 오는 5일부터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4라운드를 이어간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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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1%p↑ 43.4%···의료 대응·쿠바 수교 긍정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40% 초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의대정원 증원에 대한 윤 대통령의 강경한 대응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43.4%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4.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3%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10.9%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1.0%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5%p 하락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9.1% '잘 못함' 60.2%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8.3% '잘 못함' 61.3%였다. 40대는 '잘함' 26.7% '잘 못함' 71.1%, 50대는 '잘함' 39.1% '잘 못함' 59.0%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6.2% '잘 못함' 42.1%였고, 70대 이상은 '잘함' 64.6% '잘 못함' 28%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45.5%, '잘 못함'은 51.3%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43.8% '잘 못함' 54.8%, 대전·충청·세종 '잘함' 38.1% '잘 못함' 59.8%, 부산·울산·경남 '잘함' 49.5% '잘 못함' 49.8%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7.8% '잘 못함' 37.6%, 전남·광주·전북 '잘함' 18.8% '잘 못함' 79.5%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44.9% '잘 못함' 48.3%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41.1% '잘 못함' 57.3%, 여성은 '잘함' 45.6% '잘 못함' 51.5%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을 저지하기 위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의료계에 대한 윤 대통령의 강경한 대응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아울러 김 대표는 "한국과 쿠바가 수교관계를 맺는 등 외교성과에 대해 국민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총선을 48일 앞둔 상황에서 정당 지지율은 여전히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42.2%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34.9%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 대비 1.6%p 하락했고 민주당은 0.8%p 상승,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7.3%p로 좁혀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3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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