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한국PR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23년11월21일 15:58

최종수정 : 2023년11월21일 15:58

[서울=뉴스핌] 김영현 기자 = 한국PR학회(회장 황성욱)는 가을철 정기학술대회를 오는 24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 학술대회의 주제는 '유비쿼터스 위험과 갈등의 시대: 위기에 대처하는 PR의 자세'다.

학회는 학계 연구자 및 실무자, 정부 관계자 등 전문가들의 63개 발제를 중심으로 20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별 세션은 PR의 사회통합적 논의를 위해 '국제, 경제, 사회, 경영, 역사, 보건의료, 문화와 기술' 등의 7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김영현 기자 = 2023 한국PR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포스터 [사진=한국PR학회] 2023.11.21 yh161225@newspim.com

경영·경제에서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최신 마케팅PR 노력과 경영전략으로서의 ESG 패러다임이 소개된다. 사회·보건의료에서는 공공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로서 재난안전을 위한 개선방안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례 등을 살펴본다. 이 밖에도 '조선 500년 대민 커뮤니케이션-윤음(綸音) 연구', '지능정보사회: 인공지능(AI) 활용 광고PR커뮤니케이션의 진화', '2030 부산엑스포 유치PR 리뷰' 등 시대를 뛰어넘어 미래를 내다보는 깊이 있는 주제로 총 26개 발제가 진행된다.

특히, 서강대학교 공공대학원이 후원하는 사회 안전 특별세션에서는 정부 및 기관 실무자의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안, 국가 재난안전을 위한 개선 방안, 사회 공공안전을 위한 PR캠페인 성공사례가 발표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 후원으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소셜 미디어 메시지 전략과 시민참여' 등 부산엑스포 관련 민관산학의 홍보 전략 등이 다채롭게 소개된다. 세계적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국민적 동원과 국제사회의 참여를 위한 PR전략, 최신 기술을 접목한 PR커뮤니케이션 사례 등은 PR 실무자는 물론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흥미로운 사례로써 주목을 이끈다.

한국PR학회장 황성욱 교수(부산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우리PR학회는 지난 1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마지막까지 힘을 모았으며 미래세대의 청년문화 육성과 사회참여 등의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등 국민통합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yh1612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