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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테크, 3분기 영업익 48억원…전년 대비 278% 증가

기사입력 : 2023년11월14일 11:54

최종수정 : 2023년11월14일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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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자동화장비 및 엔지니어링 등 사업부문 전반 실적 성장세 유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선도기업 코윈테크가 14일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코윈테크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12억원, 영업이익은 48.5억원으로 각각 65.2%, 277.5%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배터리사 대상으로 자동화시스템 및 엔지니어링 수주가 확대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코윈테크의 자동화 장비 사업부문과 자회사 탑머티리얼이 협력을 통해 체결한 턴키(Turn-key) 수주계약이 본격적으로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실적 호조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코윈테크 로고. [사진=코윈테크]

현재 수주잔고는 10월에 체결한 수주 공시 금액 306억원 등을 포함해 4500억원대까지 늘어났으며, 회사측은 올해 역대 최대 수주잔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매출 및 영업이익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2차전지의 실수요가 일부 주춤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 배터리 고객사들의 투자는 확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객사 배터리 공정의 생산성 향상 및 수율 안정화를 위해 2차전지 전(前)공정 중심의 차별화된 AGV, AMR등 신규 스마트 무인 자동화장비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양적, 질적 성장을 모두 이루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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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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