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농정업무 평가는 시군 농정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도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
| 평택시가 경기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평택시] 2023.11.08 krg0404@newspim.com |
주요 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개 그룹(도농형, 도시형)으로 나눠 33개 분야에 대해 평가 후 선정하고 있다.
평택시는 농정예산 지원, 농촌체험관광, 귀농·귀촌, 농지대장 정비, 축산정책 분야, 농산물 직거래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정정호 평택시 농업인단체연합회장, 농업인단체와 관계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최우수 수상은 우리 시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더 농업경쟁력을 키우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농업인 및 일반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농업인의 날 시상식, 각종 체험행사, 농기계 전시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