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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있는 브랜드 대단지' 현대엔지∙DL이앤씨,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분양

기사입력 : 2023년10월31일 17:30

최종수정 : 2023년10월31일 17:30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살고 싶은 송파, 품격 있는 브랜드 대단지" 법조단지가 형성된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 1200여가구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31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현대엔지와 DL이앤씨는 136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을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1265가구 규모로 짓는다. 이 중 전용면적 49~74㎡ 299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9㎡A 72가구 ▲49㎡B 112가구 ▲59㎡A 21가구 ▲59㎡B 43가구 ▲74㎡A 6가구 ▲74㎡C 6가구 ▲74㎡D 19가구 ▲74㎡E 17가구 ▲74㎡F 3가구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강남 3구인 송파구에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로 교육, 교통, 편의, 자연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아울러 2024년 9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석경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 송파 문정, 9000여 가구 품은 신흥 주거타운 탈바꿈…교육∙편의∙자연 등 인프라 풍부

현재 송파구 문정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송파구청과 업계에 따르면 단지 반경 2km 내에는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가락1차현대아파트(942가구)와 리모델링 사업이 예정된 문정건영(626가구), 올해 1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올림픽훼밀리타운(4494가구) 등 총 9000여 가구를 품을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에서도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가장 먼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문정권의 새 아파트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란 게 회사측의 소개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잠실권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가락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정초등학교, 문정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 반경 1km 내에 문덕초, 문현초, 가동초, 가주초, 송파중, 가원중, 문정고, 문현고, 보인고, 한림연예예술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롯데마트 송파점, 이마트 가든파이브점, 가든파이브, 킴스클럽 송파점, NC백화점 송파점, 신세계백화점 수서역점('29년 예정), CGV 송파점, 메가박스 송파파크하비오점 등 쇼핑∙편의시설이 인근에 자리해 있다. 또한 대전대 서울한방병원, 가천대 서울길병원('27년 예정), 서울세계로병원 등 대형 병원과 서울시교육청 송파도서관, 송파위례도서관, 송파구체육문화회관 등 교육∙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문정도시개발 사업지구가 가깝다. 문정지구는 서울동부지방법원,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법무부 산하기관,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등이 모여 있는 법조단지와 한샘, 대명그룹 등 기업들이 입주한 미래형 업무단지 등이 조성돼 있다.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는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인근에 송파둘레길(장지천 구간)이 있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 외곽의 4개 하천을 잇는 21km의 순환형 산책로로 장지근린공원, 올림공원 등과 이어져 있어 자연 환경을 누리며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장지근린공원, 문정근린공원, 두댐이공원, 개롱근린공원, 연화근린공원, 오금공원, 탄천, 위례호수공원 등이 가깝다.

◆ 지하철 3∙5∙8호선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트램 등 다양한 교통망 개통 예정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반경 1km 내에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 5호선 개롱역∙거여역, 8호선 문정역 3개 노선이 지나는 단지로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SRT 수서역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송파IC 진입이 용이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으로 교통망 개통도 계획돼 있다. 주변에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서울지하철8호선 복정역, 남위례역을 잇는 위례선(트램) 도시철도가 지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착공에 나선 위례선은 총 연장 5.4km, 정거장 12개소(환승역 3개소)로 2025년 9월 개통될 계획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일대 대중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노선이 지나는 장지천에 수변공원과 전망대,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 등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여기에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사업도 계획되어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삼성역~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노선으로 총 연장 14.7km, 정거장 11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착공 예정이며, 노선이 개통될 경우 송파구 일대에 발생하는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송파하남선(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 사업)도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 송파 오금역(3∙5호선)~하남 교산~하남시청역(5호선)을 잇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다.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통망 개발 사업이 모두 완성되면 송파구 일대가 수도권 동남부 권역의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교통망 개선으로 인구 유입은 물론, 기업들의 투자 유치도 한결 수월해져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조감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문정권역 첫 번째 공급 단지…상징성 높아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가 송파구 문정동에 첫 번째로 공급하는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징성이 높다. 우선,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닥터아파트 3년 연속(2019~2021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54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e편한세상은 2023년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조사에서 높은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로 업계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1회 수상을 비롯해 국가브랜드대상 6년 지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8회 수상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서울에서 선호도 높은 소형 평형의 공급이 많은 점도 눈길을 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평형은 1순위 청약에 총 4만8,000여 건이 접수돼 전체 1순위 청약접수 건수 6만8,000여 건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평형의 일반분양 물량은 총 248가구가 공급돼 지역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커튼월 룩 외관 디자인(일부) 적용…다채로운 조경 공간과 특화 시스템 도입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단지 외관에도 공을 들인다. 우선, 아파트 출입구에 대형 문주를 적용했으며, 고급스러운 커튼월 룩 외관 디자인(일부)을 선보인다. 또한 저층부 3개 층 외관을 석재로 마감하여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단지 인근의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시니어룸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수경시설과 풍성한 소나무림 등 대자연을 품은 공간에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워터 카페테리아', 제주의 풍경을 그대로 가져온 이색적인 정원 '웰컴 가든', 테마 놀이시설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아쿠아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단지 곳곳에 '미스트 폴' 이 설치돼 온도 저감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입주민들에게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여부를 알릴 예정이다.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덕트 세척이 가능한 환기 시스템 및 태양광 발전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 시스템, 관리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설치된다. 여기에 최첨단 무인경비 시스템,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 시스템, 범죄 예방 동체감지기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 등 단지 내 보안을 위한 안전 시스템들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송파구 문정동에서 10년 만에 분양하는 단지로 단지 안에서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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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항고심 결정 초읽기…정부 의료개혁 분수령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법원이 16일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에 대한 판단을 내릴 예정이다. 16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 부장판사, 배상원·최다은 고법판사)는 전공의와 교수가 정부의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정책을 멈춰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 결론을 16일 또는 17일 내릴 전망이다. 정부와 의료계는 법원의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 인용 여부에 따라 2025학년 2000명 의대 증원 정책 추진 여부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4.05.13 yooksa@newspim.com 이번 항고심의 쟁점은 '원고 적격성'이다. 1심은 의대 증원 처분의 직접적 상대방은 의대를 보유한 각 '대학의 장'이며 항고심을 제기한 의대생은 정부 정책에 다툴 자격이 없다며 각하 판결을 내렸다. 각하는 소송이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판단 대상이 아닐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 반면 2심은 '원고 적격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1심과 판단을 달리했다. 법원은 정부에 5월 중순까지 대학별 모집인원을 최종 승인하지 말라며 정부가 결정한 2025학년도 증원 규모에 대한 근거 자료를 요구했다. 정부는 지난 10일 법원의 요청에 따라 의대 증원 결정에 대한 근거 자료 47개와 2개 참고 자료를 냈다. 의대 증원을 논의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보정심) 회의록, 의사인력전문위원회 회의록을 제출했다. 반면 의료현안협의체와 의대정원배정위원회는 보정심과 의사인력전문위원회와 달리 '법정 협의체'가 아니라 회의록 기록 의무가 없다. 정부는 회의 결과를 정리한 문서와 관련 보도자료를 함께 제출했다. 법원은 정부의 자료를 근거로 2025학년도 2000명 증원 규모에 대한 객관성과 절차적 정당성 여부 등을 검토한다. 정부의 바람대로 법원이 각하 혹은 기각(원고의 소에 의한 청구나 상소인의 상소에 의한 불복신청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배척하는 판결) 결정을 내리면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은 객관성을 인정받아 예정대로 추진된다.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된다면 2025학년도 2000명 증원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법원 재항고, 본안소송 등 추가 절차가 남아 있지만, 재항고 소요 기간을 감안하면 대학별 입시요강이 확정 공시되는 이달 말까지 결론이 나오긴 힘들기 때문이다. 입시 일정 또한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법원의 결론에 따른 의료계의 복귀 여부도 주목된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 15일 법원이 의대 정원 증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할 경우 진료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인용 결정)이 않기를 희망하고 그렇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용 결정이 나면 즉시 항고해 대법원판결을 신속히 구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4-05-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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