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파주인삼이 개성인삼"…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큰호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1일~22일 파주시 임진각광장 개최… 수만인파 몰려
'즐거운 삼'·'맛있는 삼'·'함께인삼' 3가지 주제로 구성
김경일 파주시장 "품질관리 철저… 선택된 인삼 판매"
21일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개막돼 각지에서 수만명이 몰려 큰 호응을 보였다. [사진=최환금 기자] 2023.10.21 atbodo@newspim.com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믿을 수 있는 6년근 인삼을 만날 수 있는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 주제로 파주시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됐다.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선보이는 6년근 파주개성인삼은 재배부터 수확, 선별, 봉인 전 과정을 파주시 공무원이 입회해 차별된 인삼 인증 및 품질관리로 신뢰를 높였다.

21일 오후 열린 개막식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개성인삼은 모두 6년근 인삼이며 전량 파주에서 재배한 100% 파주개성인삼으로 채굴, 선별 및 봉함과정을 파주 공무원들이 입회해 엄격히 점검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선택된 인삼만 파주개성인삼 축제장에 선보이고 있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런 파주개성인삼을 눈으로 직접 보고 손으로 만져 가며 구매할 수 있는 파주개성인삼축제가 벌써 18회째를 맞았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최환금 기자] 2023.10.21 atbodo@newspim.com

 이어 "이렇듯 재배농가 여러분의 오랜 전문성과 꾸준한 노력이 담긴 파주개성인삼과 함께 파주시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농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인삼의 신비한 영역으로 허준의 동의보감 속에서도 인삼 처방이 779건이 있따고 한다. 이렇듯 오랫동안 세계인의 건강을 지켜왔을 뿐만 아니라 충과 효를 상징하는 동양의 문화유산으로 사랑을 받은 파주개성인삼을 선보이는 파주개성인삼 축제장에는 농특산물 외에도 다양한 가공품과 체험부스 및 전시,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방문객 여러분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엮어 줄 것이나 마음껏 만끽하기 바란다"고 권했다.

윤후덕 국회의원이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환금 기자] 2023.10.21 atbodo@newspim.com

윤후덕 국회의원은 "지난 2016년, 8년 전에는 무려 60만 명이 내방하고 인삼을 50톤 정도 판매해 종합적으로 58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2017년에는 62만 명이 방문했는데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많이 위축되면서 작년에는 11만 명이 방문해 17억 원 정도 판매가 됐다"면서 "오늘 나의 목표이자 우리 목표는 예전 그 정로로 매출과 방문객이 와주기를 기도하며 작년에 100만 명이 방문해 100억 원어치를 판매할 수 있는 축제가 돼야 한다는 주장을 했는데 지금 김경일 파주시장 재임 기간에 꼭 100만명과 1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이를 위해 우리 모두 더 많이 판매하고 구입하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해 100만 명이 올 수 있게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정 국회의원이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환금 기자] 2023.10.21 atbodo@newspim.com

박 정 국회의원은 "파주는 진정 축복의 땅으로, 임진강 수역에 풍부한 물과 질 좋은 곡창과 넓은 평야(平野) 지대 덕에 파주삼백이라고 불리는 맛있는 쌀, 장단콩 그리고 파주인삼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파주인삼은 개성인삼이라고 부르며 팔았는데 그 이유는 개성 상인들이 파주인삼을 가져다 팔았기 때문에 개성인삼으로 알려졌는데 실제로는 파주가 주산지"라면서 "더구나 파주는 물빠짐이 좋은 토질, 사질토양으로 이뤄졌기에 인삼재배의 최적지로 또 고품질의 인삼이 생산되는 귀한 땅이니 이번 파주개성인삼 축제에서 이렇게 귀한인삼을 믿을 수 있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구매해 주면 고맙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2개 시군의 국회의원들이 모여서 국회에 '인삼을 사랑하는 의원들'이라는 모임을 만들었는데 그 이유는 사실 우리나라 인삼이 세계적으로 품질이 좋고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적 점유율은 전 세계의 1% 밖에 되지 않아서 이 좋은 인삼을 세계에 더 많이 팔 수 있는 길을 열고자 국회의원 모임을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노력해서 파주개성인삼을 더 많이 알리고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좋은 인삼을 키워준 농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또 오늘 파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는데 정말 파주개성인삼 너무 좋고 파주는 파주개성인삼을 먹기에 인심이 더 좋으며 건강은 더 좋으니 많이 구입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권했다.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이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환금 기자] 2023.10.21 atbodo@newspim.com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은 "파주는 예로부터 민통선 지역인 장단면과 임진강에 접한 감악산 기슭의 청정 공기와 비옥한 토양은 6년근 이상 인삼재배의 최적인 곳으로, 이와 함께 파주개성인삼은 인삼인증 품질관리를 실시하며 무엇보다 농업인들이 정성과 인내로 재배한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이라고 자부하고 있다"라면서 "파주시의회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한 고민과 함께 애정으로 관심을 늘 기울일 것이며 오늘부터 내일까지 다양한 공연과행사가 준비돼 있으니 소중한 사람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파주개성인삼동산 앞에서 개막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최환금 기자] 2023.10.21 atbodo@newspim.com

개막식이후 이들은 파주개성인삼동산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며 2023년 파주개성인삼축제의 공식적인 막을 올렸다.

이후 모두 동산에 올라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며 손가락 하트로 지역사랑을 나타냈다.

한편 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즐거운삼', '맛있는삼', '함께인삼'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즐거운삼' 프로그램은 파주개성인삼 전시관, 인삼개발요리 전시관, 천연염색 전시관 및 청소년 댄스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로 흥겨움이 넘쳤다.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전시 판매장 모습. [사진=최환금 기자] 2023.10.21 atbodo@newspim.com

'맛있는삼' 프로그램은 6년근 파주개성인삼 및 파주 농특산물 및 가공품, 파주개성인삼 음식거리, 향토음식점 등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함께인삼' 프로그램은 인삼경매, 전통체험마당, 인삼 머그컵 만들기, 전통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사진
정의선 취임 6년, 로봇 상용화 눈앞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로봇 사업이 상용화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자동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투입하고 연간 3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수익성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1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조7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로봇 상용화 기대에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금 회수와 자동차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이 정 회장 개인과 현대차·기아 등 여러 주체에 나뉘어 있어 로봇 사업의 성장과 현대차 주주가 얻는 경제적 이익을 구분해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포그래픽=챗GPT] 2026.10.12  ◆ 그룹의 로봇 가치, 현대차 주주 몫과는 다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략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정 회장 취임 직후인 2020년 12월 인수를 결정한 뒤 2021년 6월 지배지분 80% 인수를 마무리했다. 당시 정 회장도 개인 자금을 투입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이후 추가 출자 등을 거치며 지분 구조가 달라졌다. 지난 7월 잔여 지분 인수 추진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HMG글로벌 56.4%, 정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 9.65%로 보도됐다. HMG글로벌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참여한 투자법인이다. HMG글로벌 지분은 현대차 49.5%, 기아 30.5%, 현대모비스 20%로 구성됐다. 이를 적용하면 당시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은 약 27.9%다. HMG글로벌이 보유한 지분 56.4%에 현대차의 출자 비율 49.5%를 곱한 수치다.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을 기존 보유 비율에 따라 배분하면 HMG글로벌 62.5%, 정 회장 25%, 현대글로비스 12.5%로 조정되는 구조다. 이 경우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간접 지분은 약 30.9%로 높아진다.  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모두 확보하더라도 로봇 사업의 성과를 현대차가 독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 회장과 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도 투자한 만큼 성과는 여러 주주에게 나뉜다. 현대차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그룹의 로봇 기업'이라는 간판보다 현대차가 투입한 돈에 비해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다. ◆ 로봇 팔아 버는 돈과 공장에서 아끼는 돈 현대차가 로봇 사업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외부 판매를 늘려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과 자동차 공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에는 로봇의 기술력을 실제 생산 현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일이 핵심 과제다. 주주 입장에서도 로봇의 성능 못지않게 투자비를 얼마나 빨리 회수하고 생산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는 로봇 기업의 성장이다. 외부 고객에게 로봇을 판매하고 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면 투자 지분의 가치도 커질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 상승이 현대차의 현금 유입이나 배당 재원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이익 귀속과 현금 회수는 지분 구조와 배당, 지분 매각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성장 기대와 실적 사이의 간극도 크다. 로이터는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 공시를 인용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해 5284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2021~2025년 누적 손실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와 별개로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아마존의 AI 사업을 이끌었던 로히트 프라사드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기술 개발을 넘어 로봇 상용화와 수익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번째는 자동차 생산의 효율 개선이다. 이를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부품을 생산 순서에 맞춰 분류·배치하는 서열작업부터 맡길 계획이다. 2030년에는 부품 조립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이때 현대차가 얻는 효과는 로봇 판매 이익이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반복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무거운 부품을 옮기는 부담을 줄이면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로봇 투입 자체를 비용 절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도입 가격과 유지보수비, 생산라인 변경 비용을 고려한 뒤에도 작업시간 단축과 품질 개선 효과가 이를 웃돌아야 한다. 현대차 주주 관점에서는 로봇을 몇 대 배치했는지보다 차량 한 대당 생산비와 공정 가동률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 지난해 3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소재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 3만대 생산능력보다 중요한 '투자 회수'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실제 생산량이나 판매량과 다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그룹 내부 수요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구매도 뒷받침돼야 한다. 정 회장의 로봇 전략은 자동차 제조 역량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생산시설과 제조 데이터, 현대모비스의 부품 기술,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로봇 사업을 키우고 있다. 자동차 공장은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을 검증하는 현장이자, 초기 수요처가 될 수 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사업 확장과 현대차의 주주가치는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 정 회장의 개인 투자 성과, 다른 계열사의 부품·물류 사업 기회, 현대차의 생산성 개선을 한데 묶으면 현대차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임 6년을 맞은 정 회장의 승부수는 로봇 기업 인수와 기술 시연을 넘어, 생산 현장의 검증과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앞으로는 로봇의 성능뿐 아니라 추가 투자 규모와 차량 한 대당 생산비 절감액, 투자금 회수 기간이 로봇 전략의 주주가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peoplekim@newspim.com 2026-10-12 13: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