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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데이터 4대 핵심 라이선스 취득…금융 취약층 실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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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BC카드가 국내 금융사에서는 처음으로 데이터 관련 4대 핵심 인허가를 취득했다.

BC카드는 최근 데이터 전문기관 면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 전문기관은 기업 간 금융 등 신용 데이터 결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가명정보 결합수준에 대해 적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관이다.

앞서 BC카드는 마이데이터(고객신용정보관리업), 개입사업자 신용평가(CB) 본허가,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등 데이터 사업을 위한 인허가를 받았다. BC카드는 이번에 취득한 데이터 전문기관 면허를 포함해 4개 핵심 면허를 활용해 결제, 연체 등 금융 데이터에 통신, 쇼핑 등 비금융 데이터까지 활용할 수 있어 고도화한 데이터 분석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금융기관이 BC카드 '비즈 크레딧(Biz Credit)' 서비스를 활용해 영세사업자가 신청한 대출 심사에 활용할 경우 실제 매출 데이터 기반으로 신용등급을 재산정해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대출을 가능케 하거나 대출 금리를 인하해 줄 수 있게 된다. BC카드는 영세사업자가 실질적으로 필요했던 금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BC카드 사옥 전경 [사진=BC카드] 2023.10.19 ace@newspim.com

금융 데이터로만 산정됐던 기존 신용등급 평가 방식에 비금융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가 적용될 경우 금융기관에서의 신뢰도 제고는 물론 고객에게 보다 높은 신용등급 부여도 가능해진다. 이 경우 대출 금리 인하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BC카드는 기대했다.

현재 BC카드는 국내 최대 규모 가맹점(345만)과 국내 1·2금융권은 물론 핀테크 등 다양한 고객사(43곳)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고도화한 데이터 분석 기반 서비스를 출시할 경우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BC카드는 설명했다.

BC카드는 핵심 데이터 면허를 기반으로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안신용평가, 온라인 소상공인 대출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BC카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데이터플래그십 사업을 통해 소비와 이동 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 헬스, 해운 및 정부 정책 등 다양한 사회 산업 분야에서 발생된 데이터와 결합한 신규 사업 및 서비스도 지속 발굴 중이다.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금융권 최초로 데이터 사업 고도화를 위한 4가지 핵심 데이터 면허를 확보함에 따라 국내에서 가장 많은 B2C 및 B2B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KT그룹과 연계한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금융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사회적 기업으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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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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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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