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한국 해외긴급구호대,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 최고등급 인증 획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튀르키예 지진·캐나다 산불 진화 파견 등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튀르키예 지진 대응과 캐나다 산불 진화를 위해 파견됐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진행된 유엔(UN)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 주관 인증평가에서 최상급(Heavy) 등급을 다시 인증받았다.

유엔 탐색구조자문단은 세계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각국 구호대를 5년 주기로 평가해 결과에 따라 상(Heavy), 중(Medium), 하(Light) 세 가지 등급으로 나눠 인증한다. 한국 구호대는 지난 2011년 첫 인증평가를 통해 세계 17번째로 최상급 등급을 받았으며, 2016년 최상급 등급을 재인증받은 바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캐나다 산불 진화 해외긴급구호대 격려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3.09.12 yooksa@newspim.com

최상급 등급 구호대는 재해국 도움 없이 자급자족하며 열흘 동안(매일 24시간) 두 곳의 재난현장에서 동시에 구조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현재 세계에서 33개국만이 이 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최상급 등급의 구호대는 재난현장에 우선 접근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인도적 지원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유엔 탐색구조자문단 소속 평가단에 의해 운영, 물류, 의료, 구조, 탐색 5개 주요분야에 대해 평가가 진행되며, 총 176개 세부 평가항목을 모두 통과한 구호대에만 최상급 등급이 부여된다.

브래드 커맨스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 대표는 한국 구호대가 2011년 첫 최상급 등급을 취득한 이후 올해 초 튀르키예 등 전세계 각지에서 전문적인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온데 감사를 표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최상급 등급을 취득한 것을 축하한다고 발표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최상급 등급 재인증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진과 홍수, 산불 등 다양한 형태의 기후재난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만큼, 국가의 경계를 넘어 국제사회의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구조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가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긴급구호대장으로 파견되었던 원도연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최상급 등급 결과발표 축사를 통해 "우리 정부가 앞으로도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해나가며, 국제사회 위기 대응에 계속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와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 등 기관으로 구성된 해외긴급구호대는 2007년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래 총 10차례 해외재난현장에서 구호활동을 수행했다. 올해는 2월 튀르키예 지진 대응과 7월 캐나다 산불 진화를 위해 두 차례 파견됐다.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 International Search and Rescue Advisory Group)은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에서 운영하는 재난 대응 관련 전문가 집단이다. 1991년 창설됐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