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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초프리미엄 Vision 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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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플랫폼 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 탑재
이미지 퀄리티 테크니컬 튜닝 강화로 식별력 향상
주행 시 포인트 쌓이는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도 적용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팅크웨어가 20일,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 객체 인식 A.I 알고리즘과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초프리미엄 Vision 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을 출시했다.

'아이나비 QXD1'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64GB 모델은 45만9000원, 128GB 51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아이나비 QXD1은 자율주행 플랫폼인 암바렐라 CV 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스스로 데이터를 조합, 분석해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 바탕인 '아이나비 Vision A.I'가 탑재된 최첨단 블랙박스다.

[사진=팅크웨어]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자전거 등 객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하며, 차량에 대한 실제 위협과 거짓 위협을 판단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사고로 충격이 발생하면 인식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사용자는 정확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능도 아이나비 Vision A.I와 접목해 더욱 강화했다. 기존 블랙박스의 경우 GPS 위치 기반으로 사전에 지정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의 운전을 보조하지만, 아이나비 QXD1은 아이나비 Vision A.I의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도로 위 모든 객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잠재적 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아이나비 QXD1은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 성능 향상 및 이미지 퀄리티(Image Quality) 테크니컬 튜닝으로 인해 이전 QXD 시리즈 제품보다 낮과 밤, 계절의 변화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사고 정보 및 정황에 대한 식별력도 향상됐다. 아이나비 Vision A.I의 실시간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셔터 스피드와 조도 조절 기능도 강화됐으며, 추월, 방향 전환 등 역동적인 상황에서 인식된 상대방 번호판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촬영한다. 후방카메라는 최대 172도까지 녹화가 가능해 현존하는 QHD 후방카메라 중 최대 시야로 녹화가 가능하다.

아이나비 QXD1은 유리 밀착형 빌트인 LCD를 활용해 돌출된 액정과 설치 위치로 불편했던 시야 방해 문제도 해결했다.또,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가려진 후방 좌우 영상을 손가락 터치만으로 쉽게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아이나비 QXD1은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Connected Pro Plus)'도 지원한다. 이는 기상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외부 온도가 높을 경우 블랙박스 내 고해상도 영상 녹화 유지를 위해 스마트 주차 녹화 전환을 추천해주는 '지능형 고온 보호 기능'부터 운전 중 혹은 사고 등의 돌발 상황 시 앱을 통해 녹화를 작동할 수 있는 '원격 수동 녹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블랙박스 기본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블랙박스 설정 변경', 최신 안전 운행 데이터를 무선 업데이트(OTA) 할 수 있는 '안전 운행 무선 업데이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QXD1은 국내 블랙박스 최초로 타면 탈수록 포인트가 쌓이는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도 적용했다.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는 아이나비 프리미엄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커넥티드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주행 거리, 커넥티드 서비스 요금제, 안전 운전 점수를 고려해 각 운행 별로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1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해당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무상 장착 서비스를 지원한다. 무상 A/S 기간도 1년 추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를 같이 구매한 고객에게는 해당 커넥티드 서비스를 1년 추가할 수 있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한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ACP-50 Edge' 제품을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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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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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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