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트럼프 빠진' 美 공화 대선 경선 토론...8명이 2위 놓고 각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밀워키서 첫 미 대선 후보 TV 토론 진행
2위 놓고 디샌티스와 라마스와미 등 각축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공화당의 2024년 대선 후보 경선을 위한 첫번째  TV 토론이 23일(현지시간) 열린다. 8명의 경선 후보가 토론에 참가하지만 당내 압도적 1위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군소후보들간의 치열한 2위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이날 저녁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릴 공화당의 첫번째 대선후보 토론을 개최한다. 폭스 뉴스가 전국에 생중계한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번째 공개 토론이라는 점에서 미국 대선 레이스의 막이 올랐음을 의미한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첫번째 토론회에는 8명의 공화당 경선 후보들이 참여한다.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사진=블룸버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지난 20일(현지시간)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대중은 내가 누구이고, 대통령으로서 얼마나 성공적이었는지 알고 있다. 에너지 독립, 강한 국경과 군대, 가장 큰 세금과 규제 감축, 노(NO) 인플레이션,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경제"라고 쓴 뒤 "따라서 나는 토론에 나가지 않을 것"이라며 불참을 선언했다. 

이에따라 트럼프를 제외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억만장자 인도계 기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 팀 스콧 상원의원,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더그 버검 노스타코타 주지사, 애사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 등이 참여한다. 

RNC는 이번 토론 참여 조건으로 전국 지지율 1% 이상, 후원자 4만명 이상 확보를 제시했다. 허친슨 전 주지사는 막판 이 조건을 충족해 합류하게 됐다. 

더 힐 등 미국 언론들은 8명의 참가자들이 사실상 군소 후보라면서, 이들은 일단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주목을 받을 수 있는 2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동안 '부동의 2위' 경선 후보는 디샌티스 주지사였다. 그는 한때 공화당 중도파 내에서 '트럼프 대항마'로 각광을 받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바짝 추격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엔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에머슨대가 등록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디샌티스의 지지율은 10%까지 떨어졌다. 이때문에 젊고 패기 넘치는 라마스와미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비벡 라마스와미 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사진=로이터 뉴스핌]

따라서 미국 내 관심은 디샌티스가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 아니면 라마스와미 등 다른 후보가 2위 자리를 새롭게 꿰차며 상승할 수 있을 지에 모아지고 있다. 

새롭게 주목받는 2위 후보가 부상할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독주 구도로 굳어지고 있는 경선 판도에도 지각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차 경선후보 토론회가 열리는 시간대에 맞춰  폭스뉴스 출신 유명 방송인 터커 칼슨과 사전 녹화한 인터뷰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발표된 CBS 방송의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유권자 62%로부터 지지를 얻는 등 독주 하고 있다. 

그럼에도 자신이 빠진 1차 후보 토론에서 자신을 위협할 다크 호스가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등장하는 것을 봉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