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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사흘간 열린 'LCK 써머 결승전' 2만명 함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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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T1' 3대 0 완파하며 우승...월드챔피언십 1시드 확보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이스포츠 행사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을 비롯한 행사 현장에 사흘간 게임팬 2만 2000명이 모이는 등 뜨거운 열기를 모으며 막을 내렸다.

20일 LCK 결승전이 열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는 전날 최종결승진출전에 육박하는 게임팬 7000여명이 자리를 채우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0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LCK 결승전에서 '젠지'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사진은 우승 후 세레머니를 하고 있는 '젠지' 코칭 스텝 및 선수단 모습. 2023.08.20 jongwon3454@newspim.com

또 결승전 티켓을 놓친 사람들을 위해 DCC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뷰잉파티 현장에도 100여명 팬들이 함께해 응원 열기를 더했다.

이날 '젠지'는 3대0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T1'을 완파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준우승을 차지한 'T1'은 마지막 경기였던 3세트 초반 유리한 교전을 펼치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지만 '젠지'가 끈기와 한타 집중력을 보이며 끝내 역전승을 이뤘다.

이번 우승으로 '젠지'는 지난 써머부터 이번 결승까지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LCK 통산 4번째로 3연 우승(3-feat)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결승전 '파이널 MVP'에 선정된 '젠지'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 선수에게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축하와 상금을 수여했다. 2023.08.20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를 뽑는 '파이널 MVP'는 '젠지'의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 선수가 선정돼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의 축하와 함께 상금 500만원과 팔찌가 수여됐다.

한편 '젠지'는 이번 LCK 써머 우승과 함께 오는 10월 서울과 부산에서 펼쳐질 '월드 챔피언십'에 1시드 진출권을 확보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T1은 2시드로 월드챔피언십에 나설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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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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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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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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