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023년 안의면 도시재생 아카이빙(기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원조사단과 주민들이 참여한 제2회 안의기록 사진전 '2023 안의기록展'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20회 함양연암문화제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2023 안의기록展'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전시회로 28명의 지역주민과 2개 단체에서 사진 230여점, 앨범 26권, 서책류 17권, 도구 10여점, 예술작품 및 기타(책갈피, 학생증, CD 등) 57여점을 제공 받아 원본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실내전시와 야외전시로 나뉘어 실내는 함양토종약초시장 1층 즉석사진 촬영부스 공간과 2층 전시전 공간을 운영한다.
실외는 오는 23~26일 나흘간 광풍루 일원에서 관람객 휴식을 위한 인디언텐트 쉼터 15곳을 설치 운영하고 한복체험, 선비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