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중소기업 상생 금리감면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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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 [사진=BNK경남은행]2023.08.03 |
중소기업 상생 금리감면 프로그램은 일시적 유동성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최대 0.5%까지 금리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하게 금리 감면 의사를 결정한다.
BNK경남은행은 상반기 대출금 2000억원에 해당하는 이자감면액 10억원을 집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이자감면액 1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중기 연착륙 특별 상생금리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해 6000억원에 해당하는 이자감면액 3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대상은 ▲자금계획상 정상화 가능 업체 ▲담보물 매각을 통한 여신 상환 예정이나 매각지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 등 일시적 유동성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로써 BNK경남은행은 올해 말까지 총 대출금 1조원에 해당하는 이자감면액 50억원을 지원한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