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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폭우에 11명 사망, 27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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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베이징에 쏟아진 폭우로 11명이 숨지고 27명이 실종됐다.

베이징시 시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모두 1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중 2명은 구조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과 공산당 간부였다.

구조 작업에 투입됐다가 강한 물살에 휩쓸린 민간 구조대원 4명 등 모두 27명이 실종됐다.

베이징 기상당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기 시작한 지난달 29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내린 비의 양은 평균 257.9㎜였다.

베이징시 먼터우거우(門頭溝)구가 470.2㎜로 가장 많았고, 팡산(房山)구 414.6㎜, 창핑(昌平)구 285.8㎜ 등이다. 사망자와 실종자가 집중된 곳도 먼터우거우구, 창핑구, 팡산구 등이었다.

베이징 당국은 이번 폭우로 13개 구에서 4만467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12만70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다.

베이징 먼터우거우구의 태풍 피해 모습[신화사=뉴스핌 특약]
베이징 먼터우거우구의 한 도로가 폭우로 인해 잠겨있다.[사진=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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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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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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