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군수 "호우 피해 응급복구비 추가 지원" 건의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폭우 피해 현장인 경북 봉화군 우곡리 오그래미 마을을 방문해 이재민들의 손을 잡으며 위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박현국 봉화군수로부터 '호우 피해 응급 특별교부세(응급복구비) 추가 지원' 건의를 받고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속도감 있는 복구를 위해 응급복구비 규모를 확대하는 등 이재민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 장관과 함께 수해현장을 찾은 이철우 지사는 △토사유출 피해방지시설 설치 △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다목적 마을회관 건립 사업 국비 지원 등을 이 장관에게 직접 건의했다.[사진=봉화군]2023.07.2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