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지역 발전 노력 인정 받아
공 군수 "최선을 다해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이룰 것"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 공영민 군수가 지난 2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사)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와 (사)평화통일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 정치와 경제·사회·문화 등 국가발전에 공헌한 국내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고흥군 공영민 군수(사진 오른쪽)가 지난 2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사진=공영민 군수 SNS(페이스북) 발취] 2023.06.26 ojg2340@newspim.com |
올해 총 9개 부문, 28명의 각 분야 수상자 선정됐다.
공영민 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민선 8기 취임 이후 오직 군민과 고흥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온 1년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군민의 성원과 격려로 이룬 성과인 만큼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와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건설과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굵직한 지역현안 사업들을 정부예산에 반영해 '고흥군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에 전념하는 군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유럽과 미국 로컬시장 4300만불 수출 협약 등 판로를 확보하고 대규모 첨단 농수축산밸리 조성 등 지역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한 결과를 인정받아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는 매년 전국에서 20여 명의 청소년을 추천받아 올해까지 2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된 인사들을 초청해 그 공을 치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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