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단독] 尹 '공정 수능' 발언, 교육부 대입 업무에 직격탄…'이틀째 복무감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무조정실, 19일부터 교육부 인재정책실 감찰
'대통령 공정 수능 지시' 교육부가 뭉갰나…집중 조사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무조정실(총리실)이 교육부에 대한 감찰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9월 모의평가 출제 등 올해 대입 준비에 분주한 교육부는 당혹스럽다는 분위기다.

복수의 정부 핵심 관계자는 2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수능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인재정책실에 대한 복무감찰을 이틀째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왼쪽)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학교교육 경쟁력 제고 및 사교육 경감 관련 당·정 협의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3.06.19 leehs@newspim.com

교육부는 윤 대통령의 '공정 수능' 발언 이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15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교육관련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공교육 교육 과정 밖에서 출제되는 수능 문항을 배제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다.

윤 대통령 지시 이튿날인 지난 16일에는 6월 모의평가 난이도 조절을 실패했다는 이유로 대입 업무를 담당하는 인재정책실 국장 A씨가 경질됐다.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항을 출제했다는 이유로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대한 감사도 예고했다. 전날에는 이규민 평가원장이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교육부에 대한 감찰은 총리실 공직복무 관련 부서에서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부서에서 3~4명이 윤 대통령의 수능 관련 지시사항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총리의 업무보고 이후 불과 닷새 만의 조치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사교육 문제에 대한 인식과 공정한 수능을 가져가야 한다는 지시가 있었지만, 교육부 실무자와 수능 출제기관이 이를 따르지 않았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판단이었다. 수능에서 상위권 여부를 가르는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과 관련한 지시사항 이행에 대한 감찰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의 정부기관 감찰은 일반적이라는 분위기이지만, 수능 9월 모의평가 문항 출제를 앞둔 상황에서 관계기관을 직접 겨냥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위기도 나온다.

다만 이 같은 감찰이 사교육 시장을 손보겠다는 정부 의지가 반영된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는 전년 대비 10.8% 증가한 26조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정부는 사교육비 증가의 원인 중 하나로 수능의 '킬러문항'을 지적하며, 수험생들을 사교육 시장으로 내몰게 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 부총리도 "'국민들께서 이런 실태를 보면 교육당국과 사교육 산업이 한통속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대통령의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정부 고위관계자는 "학생·학부모의 불안 심리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문제들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핀셋으로 뽑아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한 학생이 답안지 작성을 하고 있다. 2022.06.01 photo@newspim.com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