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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쳐, 북경국제도서전 참가..."유통채널 다변화, 중국 시장 공략"

기사입력 : 2023년06월19일 13:00

최종수정 : 2023년06월19일 13:00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영어교육 전문기업 이퓨쳐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국가 컨벤션센터(CNCC)에서 열린 올해 29회째를 맞는 베이징국제도서전(BIBF 2023)에 부스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유수의 출판업체들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매년 찾고 있는 BIBF(Beijing International Book Fair)는 이미 규모면에서는 서울국제도서전과 도쿄국제도서전을 뛰어넘어 세계 유수의 도서전으로 거듭나고 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도 56개 국가에서 1000여개 이상의 출판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이퓨쳐는 현지 파트너 미팅 및 신규바이어들과 콘텐츠 채택을 위한 릴레이 상담을 진행했다.

중국 영어교육시장은 지난 2021년, 의무교육 시기인 초·중학교 학생들의 숙제와 과외 부담을 줄여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감소 및 교육의 질적 개선을 꾀한다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사교육 규제인 '쌍감(双减)정책' 시행 이후 대형 어학원프랜차이즈와 1,2선 대도시는 물론이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3,4선 도시를 대상으로 사업을 대폭 확장해가고 있던 온라인 사교육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으며 실적이 급감해 80% 이상이 폐업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중국 최대의 사교육업체인 신동방교육이 자사의 라이브 방송 계정인 '동팡전쉬엔(东方甄选)'에 기존 고객인 학부모들을 타켓으로 농수산상품 소개와 교육을 결합한 형태의 새로운 모델을 통해 선보이며 올 1분기에만 라이브커머스 거래액 48억 위안(약 9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업체별로 새로운 생존전략을 꾀하며 활로를 모색해 나가고 있다.

이퓨쳐 역시 사교육을 담당했던 중간 채널인 어학원이 사라지게 되면서, B2C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판매채널 활성화와 현지에 이미 우수한 영어교육 콘텐츠 브랜드로 오랜 기간 뿌리 내린 이퓨쳐만의 다양한 강점들을 앞세워 새로운 전략들을 마련하고 있다.

이퓨쳐는 자사의 영역별 독점콘텐츠를 판매하고 있는 산둥, 베이징 기반 파트너 두 곳과 현지에서 미팅을 갖고 최종 소비자 단계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매 연령층에 맞는 교수법 가이드와 교육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까지 포함된 형태의 패키징 상품 공급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 중국 수출규모를 펜데믹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유통파트너들과 함께 대규모 오프라인 교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퓨쳐 브랜드가 현지에서 유명해지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중국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인 타오바오(淘宝网)와 핀뚸뚸(拼多多), 징동(京东商城) 등 대형 온라인마켓 내 불법복제상품에 대해서도 저작권 보호기관인 북방판권중심에 주요 시리즈별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고, 현지 파트너들 및 저작권보호업체와 협력하여 불법복제물 유통을 상시 모니터링해 나가고 있다.

이퓨쳐 IT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양승빈 이사는 "'쌍감 정책' 이후 중국 교육산업이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우수한 해외의 에듀테크 기술과 제품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측면이 있다."며 자사의 이라이브러리 플랫폼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학습 모델을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중국 B2C 마켓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해하고 틈새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이퓨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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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문원역 살리고 선암IC역 위치 변경될까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과천정부청사역에서 우면보금자리와 과천신도시를 지나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과천선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사업의 최대현안인 201정류장(가징 문원역), 102정류장(가칭 주암역) 폐지를 두고 서울 서초구와 경기도 과천시의 타협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적격성 통과가 이뤄지면 신설역 윤곽도 오래지 않아 나오며 내년 안에는 확정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자사업자인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심사에 올린 안의 최대 쟁점은 과천시 관내 2개역의 폐지건이다. 하지만 과천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정부와 서울시·서초구, 경기도·과천시는 문원역을 되살리고 선암IC역(102정류장) 위치를 조정해 주암지구 주민들 이용이 용이하도록 무빙워크 등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합의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우선 민자적격성 심사를 통과하고 이후 정밀 설계과정에서 노선을 조절할 수 있는 만큼 서초구와 과천시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안을 찾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위례과천선 민자사업 올해 9월 '민자 적격성 조사' 돌입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9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 조사 절차에 돌입한 '위례과천선' 민자사업의 심사 결과가 내년 4월 확정되고 이후 약 1년간의 실시설계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례과천선은 당초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계획됐지만 그동안 추진이 지연돼 왔다. 처음 나온 노선은 총 사업비 1조6990억원을 투입해 복정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총연장 22.9km를 잇는 복선전철로 계획됐다. 애초 송파~과천간 급행간선철도라는 사업명으로 발표했지만 경제성 문제로 2014년 중단됐다.  노선이 주거지역인 위례신도시와 과천을 연결하다보니 사업성이 현저히 떨어져서다. 위례신사선 사업에는 관심이 많은 위례신도시 주민들도 위례과천선 사업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고 과천 주민들도 서울 강남이나 도심이 아닌 위례신도시와 성남시로 연결되는 이 철도노선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특히 경전철도 아닌 중전철인 만큼 웬만큼 수익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사업이 어려울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결국 2014년 급행철도사업이 취소되며 광역철도로 바뀌며 사업명도 '과천~서울 동남권 동서철도사업'으로 격하됐다.  이후 2016년 3차 국가철도망 계획, 2020년 과천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 2021년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도 착공계획이 반영되면서 재논의가 시작됐다. 하지만 여전한 수익성 저하문제가 걸리는데다 노선과 신설역 추가 등의 문제로 서울 서초구와 경기 과천시의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속도를 내지 못했다.  위례과천선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것은 2021년 12월이다. 민자사업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성 확보를 위해 국토부에 총사업비 3조 118억원 규모로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간 투자사업으로 제안했다. 해당 노선은 복정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을 잇는 본선과 양재시민의숲에서 압구정을 잇는 지선 구간을 건설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위례신도시와 과천을 연결해서는 수익성은 물론 주민들의 관심도 없었던 이 사업이 서울 강남과 연결하는 구상안이 나오자 곧바로 화두에 올랐던 것이다. 여기에 서울 서초구 우면동 주변 R&D 연구단지 사업이 구상되면서 사업의 중요성도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역사 위치가 발목을 잡았다. 대우 제안서에는 과천시 관내 2개역의 폐지건이 담겨 있어 과천시민들의 반발이 거센상황이다. 대우건설 제안서에는 기존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됐던 문원역이 빠지고 주암지구내 주암역도 폐지했다. 대신 서초구 우면지구내 선암IC역 설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주암역의 경우 오히려 주암지구 중심부에 위치하지 못한다는 점과 서초구 아파트 지하를 관통하게 된다는 문제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는 쉽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과 은마아파트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아파트단지 하부를 통과하는 노선 계획은 잡지 않는다"면서도 "이를 고려해서 안을 잡고 있고 (현재로선) 주암역이 생긴다, 선암IC역이 생긴다 말하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 서초구·과천시 중재안…주암지구 역 위치 조정에 힘실릴 듯 서초구와 과천시의 중재안으로는 문원역은 되살리고 선암IC역을 주암지구 쪽에 설치한 이후 무빙워크나 도보 등으로 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암지구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쪽으로 하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4월 과천시청에서 의정 보고회를 열고 위례과천선에 대한 생각을 밝힌바 있다. 당시 이 의원은 "국토부에서 주암역은 주암지구 중심부에 위치하게 되면 서초구 아파트 단지 지하를 관통하게 돼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가급적 유리한 위치에 주암역을 신설할 수 있도록 하고 지하보도나 무빙워크 등을 통해 주암지구 주민들이 역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제성을 더 고려한다면 선암IC역의 필요성이 더 높다. 서울시가 기업 연구소가 모여있는 서초구 양재·우면동 일대를 R&D지구로 개발할 의사를 밝히며 선암IC역 설치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 위례과천선 선암IC역과 양재시민의숲역 사이 우면동 일대 개발사업이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지금 이곳에서는 더케이호텔 재건축을 비롯해 민간 차원의 개발사업이 시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암지구에 거주하는 과천신도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역시 신설된다면 서초구와 과천시도 협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 등은 당분간 확정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역 신설 위치와 관련해 국토부는 민자적격성 심사가 끝나더라도 역 설치는 재고가 가능한 만큼 노선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심사안이 통과하더라도 이후 정밀 설계과정에서 노선의 변동이나 정거장 형식이나 위치가 조금씩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심사결과가 언제 나올지는 예상하기 어렵다"면서 "결과가 나온다면 기본적으로 해당 안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정밀한 설계를 하면서 노선이나 정거장 위치가 조금씩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세부적인 노선이나 역사에 대한건 협약까지 체결돼야 확정되는 부분"이라며 "철도사업을 하면서 노선은 하나기 때문에 서초구와 과천의 원하는 바를 모두 만족시키는 안을 마련하긴 어렵지만 (최대한)만족할 수 있는 안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3-12-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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