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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 뮤지엄 웨이브 개관 전시 'SUBLIME 숭고' 개최...신규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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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우리넷이 성북동에 위치한 우리 옛돌 박물관을 새롭게 리노베이션 한 '뮤지엄 웨이브'를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6월 17일부터 개관을 기념하며 'SUBLIME 숭고' 전시를 개최한다.

우리넷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케이컬쳐(K-culture)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종합 케이컬쳐(게임, 미술, 패션, 음악 등) 전문기업 제이스테어를 설립하고 국내외 미술품 전시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스타트아트코리아를 인수하는 등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뮤지엄 웨이브'를 개관하고 이번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힌 것이다.

우리넷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케이컬쳐(K-culture)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종합 케이컬쳐(게임, 미술, 패션, 음악 등) 전문기업 제이스테어와 국내외 미술품 전시 및 매니지먼트 기업 스타트아트코리아를 인수해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

5개의 아트 전시로 구성된 'SUBLIME 숭고' 전시는 케이트 블란쳇이 제작에 참여한 몰입형 체험전시 이볼버(EVOLVER)를 포함, 메모 악텐(Memo Akten)과 에얄 게버(Eyal Gever)의 WAVES (웨이브), 재키 차이(Jacky Tsai)의 다양성 안에서의 통합(UNITY IN DIVERSITY), 김택상의 순수(PURITY), 막스 쿠퍼(Max Cooper)와 케빈 맥글루힌(Kevin McGloughlin)의 반복(REPETITION)으로 총 5가지의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 몰입형 체험 전시, 회화, 조각 등으로 구성됐다.

뮤지엄 웨이브는 'SUBLIME 숭고' 전시로 예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유기성을 탐구하고 어떻게 승화시키는지에 관한 주제를 담아냈다.

전시의 서막을 알리는 1층 첫 전시는 메모 악텐과 이얄 게버의 미디어 아트 전시 'Waves (웨이브)' 이다. 메모 악텐은 바다의 힘과 취약성에 대한 연구를 영상으로 소개하며 우주를 형성하는 과정을 철학적으로 탐구했다. 얄 게버의 작품은 파도의 한 순간으로 실시간의 바다를 포착해 관람객을 매료시킨다.

1층 전시실에서는 알렉산더 맥퀸의 해골 모티브 디자인으로 유명한 재키 차이의 작품도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개된다. 재키 차이는 런던에서 활동하는 중국계 멀티 미디어 아티스트로, 전통적인 캔버스에서 NF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재키 차이는 작가의 대표작부터 신작에 이르기까지 동‧서양 문화의 조우와 충돌을 16점의 회화와 1점의 조각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2층 전시실에서는 단색화의 계보를 이으며 한국 추상의 저력을 보여주는 김택상 작가의 회화 작품이 관람객들을 만난다. 독특한 빛과 색의 조화는 물론 작가가 작품을 그려내며 사용한 매개체인 물, 중력, 햇빛, 바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기다림이 담긴 작품들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3층에서는 전시의 대미를 장식하며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영화 거장 테렌스 말릭이 제작에 참여한 몰입형 체험 전시 '이볼버'가 관람객들과 만난다. 이볼버는 관람객이 내레이션을 들으며 호흡하고, 사방에 펼쳐진 스크린 영상을 접한 뒤, VR 감상으로 이어지는 몰입형 체험 전시로, 아시아 최초로 '뮤지엄 웨이브'에서 소개된다. 관람객은 삶, 호흡의 가상 현실 속에 몰입해 숨을 들이마실 때부터 이뤄지는 우리 몸의 호흡 기관과 생태계를 라디오 헤드 출신 음악감독 조니 그린우드가 총괄한 강렬하고도 밀도 높은 사운드와 함께 경험하게 된다. 한국 영상의 내레이션은 배우 이정재가 맡아 관객에게 생동감 넘치는 설명을 더해 작품에 몰입도를
높인다.

뮤지엄 외부 램프 공간에는 막스 쿠퍼와 케빈 맥글루힌이 함께한 미디어 아트 작품 'REPETITION'(반복)을 만나 볼 수 있다. 두 아티스트는 무한에 대한 갈망을 시청각으로 논평해 희망에 대해 노래한다.

이정재는 "언어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삶의 많은 순간들을 명료하게 이해하게 해주는 미술 작품에 늘 매료돼 왔다"며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마주할 수 있게 해주는 경험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내레이션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최종신 우리넷 대표이사는 "현대 미술계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첫 기획전 'SUBLIME 숭고'를 통해 관람객들이 오감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즐거운 경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엄 웨이브의 첫 기획전 'SUBLIME 숭고'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예술 매거진을 보유한 보자르 그룹과 전시 기획사 빈스톡이 파트너쉽을 맺어 함께 선보이는 전시이며, 주한프랑스 대사관, 프랑스 문화원, 한국영화감독조합, 성북구청이 후원한다.

전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두 달 간 진행되며 인터파크, YES 24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예매 방법은 뮤지엄 웨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넷 로고. [사진=우리넷]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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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XMT 증권신고서 보니 [서울=뉴스핌] 정승원 김정인 기자 =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고도화에 나선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뒤처져 있지만,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부터 중국 내 수요를 장악해 글로벌 3강 체제를 흔들겠다는 전략이다. CXMT가 대규모 자금을 확보해 생산량과 수율을 끌어올릴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해 온 D램 시장의 고객·가격·공급 질서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뉴스핌이 입수한 CXMT의 상하이증시 상장 등록용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생산능력 확대를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비해 생산 규모와 시장점유율이 낮아 규모의 경제를 충분히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HBM에서는 기술 격차가 뚜렷한 만큼 단기간에 정면 승부를 벌이기보다 DDR5와 LPDDR5X 등 이미 시장이 형성된 제품부터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AI 인포그래픽= 정승원 기자] ◆ HBM 격차 인정...D램 생산능력 확대로 승부수 CXMT는 중국 1위이자 세계 4위 D램 업체다. 다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3사와 비교하면 생산능력과 시장점유율,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여전히 격차가 크다. 중국 내 D램 수요조차 자국 생산만으로 충분히 충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CXMT는 증권신고서에서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대응해 D램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HBM의 구체적인 양산 시점이나 공급 계획은 제시하지 않았다. 현재 CXMT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HBM 상용화 경쟁을 벌일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CXMT의 HBM 기술이 선두 업체보다 2~4년 뒤처진 것으로 평가한다. 이에 CXMT는 AI 시장의 성장성을 인정하면서도 당장 HBM을 앞세우기보다 DDR5와 서버용 D램 등 기존 제품군의 생산과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택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생산능력 부족을 꼽았다. 현재 생산 규모로는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안정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확보한 규모의 경제에 접근하려면 생산량 자체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판단이다. CXMT는 이번 상장을 통해 46억달러(약 6조8100억원)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확보한 자금은 생산라인 확대와 공정 전환, 연구개발에 투입해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우선 중국 시장 내 공급 비중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 D램 소비국이지만 자국 업체의 공급 비중은 낮다. CXMT는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제품을 대체한 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CXMT가 상하이증시에 상장하면서 제출한 증권신고서 원문. [서울=뉴스핌] = 2026.07.21 hkj77@hanmail.net ◆ DDR5 중심 D램 개발 및 고도화 CXMT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로 생산라인 증설과 공정 업그레이드, 웨이퍼 생산량 확대를 제시했다. 생산 규모를 키워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저용량·저속 제품에서 고용량·고속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CXMT도 상장 자금을 활용해 DDR5와 LPDDR5X, 서버용 D램의 비중을 높이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생산라인 업그레이드와 제조공정 개선, 차세대 D램 연구개발에 투입된다. 공정 미세화를 통해 웨이퍼당 생산량을 늘리고 원가와 전력소비를 낮추는 동시에 수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단순히 공장 규모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과 제품 성능을 함께 개선해 글로벌 업체와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핵심 제품은 DDR5와 LPDDR5X다. DDR5는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고성능컴퓨팅 등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DDR4보다 제조 난도가 높고 미세공정과 수율 관리가 중요하다. DDR5 경쟁력은 곧 공정기술과 생산효율을 가늠하는 지표인 셈이다. CXMT는 DDR5 생산능력을 확대해 단위당 원가를 낮추고 서버·PC용 D램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LPDDR5X는 AI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PC, AI PC 등 모바일·저전력 시장을 겨냥한다. DDR5로 서버와 PC 시장을, LPDDR5X로 모바일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구조다.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된 CXMT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 중국서 CXMT 제품 공급 확대...삼성·SK하이닉스 영향 불가피 CXMT는 중국 기업들이 사용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D램을 자국산 제품으로 대체하는 '수입 대체'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중국 스마트폰·PC·서버 업체가 수입해 사용하는 메모리를 CXMT 제품으로 바꿔 중국 시장 내 공급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D램 생산에 그치지 않고 장비와 소재, 부품, 설계, 패키징 등 중국 메모리 생태계 전반의 국산화도 추진한다. 이번 상장은 단순한 운영자금 확보가 아니라 CXMT를 중심으로 중국 내 D램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의미가 크다. CXMT의 중국 내 공급 확대가 본격화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 CXMT의 D램 평균판매가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보다 약 30%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생산 확대와 공정 고도화로 품질과 수율까지 개선할 경우 가격 경쟁력은 더 커질 수 있다. CXMT가 낮은 가격과 중국 내수 기반을 앞세워 물량을 늘리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고객을 지키기 위해 가격을 낮추거나 범용 D램 생산을 고부가 제품으로 더 빠르게 전환해야 하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CXMT가 당장 HBM보다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을 공략한다는 점에서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SK하이닉스도 HBM에서는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범용 D램 공급 증가로 전체 시장 가격이 낮아질 경우 수익성 압박을 받을 수 있다. CXMT의 위협은 단기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술로 추월하는 데 있지 않다. 중국 내수시장과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범용 D램 공급을 빠르게 늘려 두 회사의 고객 기반과 가격 결정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점이 더 현실적인 위험으로 꼽힌다. origin@newspim.com 2026-07-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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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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