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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31일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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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고용부 협업 조성 사업
중장년 위한 재취업·인문·여가 서비스 센터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중장년의 인생 후반기를 설계할 수 있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이 31일 부산에서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국 17개소가 본격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사전에 신청한 중장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권수영 교수의 특별강연 '지금 미래를 준비하라'와 가수 최백호의 '낭만콘서트와 중장년과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새해부터 부처 간 협업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지난해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중장년층 세대가 신바람 나는 인생 후반기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 고용부의 재취업지원기관인 '중장년내일센터'에 중장년을 위한 인문·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사진=뉴스핌DB]

이후 지역별 '중장년내일센터' 실사,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운영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1월에는 전국 17개 '중장년내일센터'를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으로 지정해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쾌적하고 품격있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환경 개선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문화누림공간으로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했다.

'중장년내일센터'는 2022년 기준 전직과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 12만명이 방문하고 5만3000명은 취업으로까지 이어진 중장년 재취업지원시설이다. 이곳에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앞으로 재취업을 원하는 더욱 많은 중장년이 문화와 고용서비스를 동시에 누리면서 재도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에서는 중장년이 문화를 통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식함양, 심리치유, 인간관계, 인생설계, 인문탐구, 문화향유, 직업전환 등 크게 7가지 분류 안에서 강의형, 체험형, 커뮤니티형, 탐방형 등 중장년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은퇴 전후 중장년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인생 2막 설계를 돕는 단기, 중기, 장기프로그램을 혼합해 개소별로 150시간 내외로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에서의 첫 개소식 이후 서울, 경기 등 지역별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은 6월에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프로그램은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서 시작한 사업이다. 고령화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인생 후반기를 시작하는 중장년 세대의 활력과 행복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상에 지친 중장년층이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에서 인문·예술·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하형소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중장년내일센터' 내에 '청춘문화공간'을 조성·운영하는 것은 중장년층에게 재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인문·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제공해 보다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중장년 입장에서는 인생 후반기 생애설계를 다양하고 더 깊이 있게 고려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언급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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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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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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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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