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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개발, 이번엔 될까...이장우, 민투로 추진...사업성 확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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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문산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발표
워터파크 사업성 미지수..."적극 접촉해 사업 추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역대 대전시장들이 고배를 마셨던 보문산 관광개발 사업에 이장우 시장이 손을 댄다.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지만 경제성 확보가 사업 성공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케이블카와 워터파크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예상 사업비 3000억원 전액을 민간자본 유치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5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2023.05.25 nn0416@newspim.com

먼저 오월드에서 대사지구를 잇는 케이블카와 전망대를 건립한다. 3.5km 내외 노선으로 우주선 모양으로 제작해 과학도시 이미지를 구현한다. 케이블카 정거장과 전망타워는 환경훼손이 적은 지역을 우선 검토해, 전국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한다.

또 오월드 인근에 가족 중심 체류형 워터파크와 숙박시설이 조성된다. 대전관광공사 주관으로 올 하반기 타당성조사 용역을 거쳐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2026년 착공한다.

한편 경제성 확보가 성공적 사업 추진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역대 시장들이 보문산 개발을 위해 민간사업자에 접촉했으나, 사업적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제대로 성사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먼저 케이블카와 전망대 건립 사업에 대해서는 몇몇 민간사업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케이블카를 운영하는 도시 관계자와 관련 기업 관계자와 충분히 접촉했는데 인구 100만명 이상 되는 도시는 자체 수요로도 경제성이 있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모습이었다"며 "아마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워터파크와 숙박시설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시장은 "워터파크 등 사업은 사업성 유무에 대해 걱정하는 이들이 있더라"며 "하지만 이번 사업이 치유의숲, 수목원과 연결할 수 있는데다 노루벌 국가정원 유치 사업 등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 차원에서도 다양한 사업자들을 접촉해볼 계획"이라고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이장우 시장은 "시민께 약속한 것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관되게 밀고 가겠다, 도시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뚫고 가겠다"며 "중구민과 대전시민들의 오랜 바람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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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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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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