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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체관광 허용 효과...베트남 중국 관광객 61% 급증

기사입력 : 2023년05월09일 08:44

최종수정 : 2023년05월09일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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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중국이 자국민의 베트남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베트남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6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베트남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달 베트남을 다녀간 중국인 관광객은 11만2000명으로 전달보다 무려 61.5%나 급증했다. 중국이 지난 3월15일부터 자국민의 베트남 여행을 단체로 허용한데 따른 효과다.

이로써 올 1~4월 베트남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368만3000명)의 7%가량인 25만2100명으로 늘었다.

베트남 정부는 이달 중 국회의 동의를 거쳐 외국인의 무비자 체류기간이 현행 15일에서 45일로 늘면 중국인 등의 방문이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2019년 1~4월 베트남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170만 명으로, 월평균 42만5000명에 달했다.

한편 베트남은 올해 8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노이=뉴스핌] 16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의 시내 모습. 2019.01.16

simin19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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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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