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양양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2일 군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5일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됨에 따라, 행사 장소가 기존 양양송이공원에서 실내체육관으로 변경돼 추진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군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손가방·열쇠고리 등 각종 물건 만들기, 전통 게임,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인화 등 체험마당 프로그램과 팝콘∙치킨∙쿠키∙송이빵∙아이스크림 등 맛체험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됐다.
또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사회자 무대 이벤트, 댄스공연, 마술공연, 합기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들도 함께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양양군보건소의 건강교육, 양양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체험, 속초경찰서의 112 체험교실, 양양군 가족센터의 가족센터홍보 및 다문화 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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