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9 화해중재단 확대…교육청 화해중재 모델 개발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교육지원청이 오는 5월까지 '5279 화해중재단' 위원들을 대상으로 14회차에 걸쳐 현장 지원 능력 배양을 위한 대면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화해중재단이 다루는 갈등 사안의 분야를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육활동 침해로 그 범위를 확대해 화해중재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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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79 화해중재단' 위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사진=안성교육청] 2023.04.19 lsg0025@newspim.com |
연수는 △인권과 교권의 이해 △ 조정의 절차 △갈등 조정의 실제 △적용과 평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심상해 교육장은 "5279 화해중재단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갈등 조정 전문가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화해와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 지원을 실천해 평화로운 학교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5279 화해중재단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책무성을 가진 전문가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