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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는 유튜브 '술방' 콘텐츠…"음주 조장 제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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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많은 스타들이 유튜브에 진출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보다 자유로운 분위기가 가능하다보니 '술'을 곁들여 토크를 선보이고 있지만 무분별한 음주와 시청의 연령제한이 없다는 점으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 이영지·BTS 슈가·어반자카파 조현아…'술방' 콘텐츠

최근 많은 가수들이 유튜브로 진출했다.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래퍼 이영지, 방탄소년단 슈가, 소유는 토크와 술이 곁들여진 '술방'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영지는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을 통해 취중진담 토크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채널은 지난해 6월 개설돼 현재까지 245만명(13일 기준)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1억6000만뷰를 돌파했다. 이영지의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에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컴백한 가수, 방송에서 이슈가 되는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유튜브에서 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영지(위)와 어반자카파 조현아 [사진=각 채널 캡처] 2023.04.13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 진, 블랙핑크 지수, 크러쉬, 샤이니 키, 현아, 있지 채령, 선미, 세븐틴 호시, 몬스타엑스 형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트와이스 나연·채영, 그리고 팝스타 크리스토퍼가 출연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단독으로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이 출연하니 팬들의 호응을 자연스레 따라왔다.

세븐틴 호시가 출연한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1500만뷰, 있지 채령은 1600만뷰, 트와이스 나연·채영 1100만뷰, 크리스토퍼 1000만뷰, 그리고 방탄소년단 진은 1700만뷰, 가장 최근 공개된 블랙핑크 지수가 출연한 콘텐츠는 1152만뷰를 돌파했다.

이영지의 콘텐츠는 단순 토크쇼가 아닌 '음주'가 더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돌에게 음주는 쉽게 생각할 수 없었던 만큼, 방송에서 아이돌이 술을 마시며 토크를 한다는 것은 팬들과 대중에게 신선하게 다가온 셈이다. 또 술을 마시며 취기가 오른 모습과 그로 인해 솔직한 모습이 자연스레 나오다보니 조회수 역시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다.

어반자카파 조현아도 '조현아의 목요일 밤' 채널을 개설해 술과 음악이 더해진 토크쇼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방송가에서 핫한 송민호, 김해준, 미주 임시완, (여자)아이들 미연, 부승관, 이이경, 수지가 출연해 음주와 노래가 더해진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조현아의 목요일 밤'은 지난 1월 개설돼 26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6000만뷰로 차근차근 구독자와 조회수를 높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슈가가 선보이는 술과 토크가 더해진 '슈취타' [사진=방탄TV 채널 캡처] 2023.04.13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 슈가 역시 '방탄TV' 채널을 통해 '슈취타'라는 제목으로 콘텐츠를 공개 중이다. 이는 '슈가와 취하는 타임'으로, 슈가는 같은 멤버 RM·지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태현과 술방 콘텐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방송 넘어 유튜브도 '술방'…"가이드라인 설정 필요"

가수들 외에도 웹툰 작가 기안84와 개그우먼 이은지도 유튜브에서 술방을 선보이고 있다. 기안84는 '술터뷰'를, 이은지는 '해장님'을 통해 술과 음식, 그리고 토크가 더해진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 중이다.

이처럼 개인 유튜브를 통해 다른 스타와 술방을 선보이는 스타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이전에는 tvN에서 '인생술집'이 술방의 시초이기도 했다.케이블 처음으로 술과 토크가 곁들여진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실제 음주 장면이 포함돼 19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2호점 이후에는 술을 5잔 이하로 마시는 영업기준을 세우며 다시 15세 등급으로 방송되기도 했다.

지상파나 케이블·종편이 현재 선보이고 있는 예능의 경우 '웃음'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출연진들이 부담을 토로하는 경우가 있지만 개인 유튜브의 경우 편안한 공간에서 술과 함께 진행되다보니 솔직한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다보니 아이돌도 술방에 출연해 진솔한 모습을 보이며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음주가 더해진 콘텐츠야말로 자유로운 유튜브에 최적인 주제이지만, 연령 제한이 없고 짧으면 10분, 길면 30분 정도의 분량에서 음주 장면이 끊임없이 나오다보니 미성년자의 시청이 쉽고, 과도한 음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지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들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우려가 따라오고 있다.

이에 박송아 대중문화평론가는 "아이들이 미디어 속 스타들의 모습을 보고 그들의 행동을 모방하거나, 사회를 학습하는 것은 성장과정중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제한 없이 시청 할 수 있는 유튜브 음주 콘텐츠는 무분별한 음주 문화나 과도한 음주소비가 미화 되거나 조장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다수 미성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 유해매체물 관련 기준이나 제도적 제재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설정 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스타들은 팬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염두에 두고, 유튜브의 지침과 규정을 준수해야한다. 유튜브에 '음주 콘텐츠' 를 도입하기 전에 그들의 행동의 장기적인 영향을 고려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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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H3 9호기 발사 성공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차세대 주력 대형 로켓 H3 9호기가 '일본판 GPS' 역할을 하는 준천정위성 '미치비키' 7호기를 싣고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1일 오전 4시23분께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3 9호기를 발사했다. H3 9호기는 발사 약 30분 뒤 탑재한 미치비키 7호기를 로켓에서 분리해 예정된 궤도에 투입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진 대형 인공위성 발사다. H3 9호기는 당초 올해 2월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12월 발사 실패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정이 연기됐다. 미치비키는 일본 내각부가 운용하는 측위위성으로 미국의 GPS를 보완해 고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GPS의 위치 측정 오차가 약 10m인 데 비해 미치비키를 활용하면 수십㎝ 수준까지 오차를 줄일 수 있다. 자율주행차와 농기계 무인운전 등 정밀한 위치정보가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일본은 일본 상공과 호주 대륙 상공을 '8자' 형태로 도는 준천정궤도 위성 3기와 지상에서 항상 같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적도 상공의 정지궤도 위성 2기 등 모두 5기의 미치비키를 운용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 GPS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으로 고정밀 측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치비키 7기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2026년도 중 7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로 계획이 지연됐다. 일본은 2031년도와 2032년도에 각각 2기씩 추가 발사해 7기 체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H3 로켓은 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이 2014년부터 개발한 일본의 차세대 주력 발사체다. 2023년 초호기 발사 실패 이후 2~5호기 발사에 잇따라 성공했지만, 지난해 12월 8호기 발사에서 다시 실패했다. 이번 H3 9호기의 성공은 일본이 대형 위성을 우주로 운송하는 사업을 다시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은 앞으로 화성의 위성을 탐사하는 'MMX' 탐사선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운송하는 보급선 'HTV-X' 2호기 발사도 예정하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goldendog@newspim.com 2026-08-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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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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