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판매 및 발주 종합관리 등 가맹점 운영 효율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프랭크버거'는 외식업 IT 전환'토더'와 푸드테크 기술을 활용한 가맹점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프랭크버거와 체결한 토더는 식자재 발주량 자동 산출, 데이터 기반 식당 운영을 위한 매장의 판매와 발주 데이터 종합 리포트 등 가맹점주의 운영 효율화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채널별 매출, 시간대별 매출 분석뿐만 아니라 배달 주문을 분석해 지역별 매출 분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식자재 발주량 자동 산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프랭크버거 관계자는 "토더와 협력 계약을 통해 점주님들에게 인공지능 기반 발주 자동 산출 솔루션, 지역별 매출 분석, 판매량 예측 등 선진화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본사는 점주님들의 운영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계속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랭크버거는 2023년 전국 가맹점에 양질의 물류와 더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물류 지원 확보를 위해, 본사 사옥을 확장 이전한다. 오는 8월까지 450억원 이상을 들인 경기도 부천 소재 대지 2000평, 건평 4000평의 지하 1층~지상 5층의 사옥으로 이전한다.
프랭크버거 관계자는 "본사 사옥 이전을 통해 현재보다 더 안정적으로 양질의 물류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들에게도 좀 더 안정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맛과 가성비를 갖춘 수제버거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을 "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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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버거'와 '토더'와 협력 계약 |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