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13일 오후 3시25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시흥물류센터 공사장에서 콘크리트가 쏟아지는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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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동의 시흥물류센터 공사장에서 추락사고로 작업자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13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사현장 지상 7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콘크리트가 지상으로 쏟아지면서 1층 작업자 2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작업자 1명이 중상을 입고 또 다른 40대 남성 작업자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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