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디엔에이링크,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유전자 분석 사업' 수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인 디엔에이링크(대표이사 이종은)는 질병관리청이 발주한 17억여원 규모의 '코로나19 변이 탐지를 위한 전장 유전체 정보 생산 및 분석'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질병관리청의 사업은 현재 코로나19의 지배종이 된 오미크론형 유행에 따른 바이러스의 변이와 진화 방향성은 물론 전파 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디엔에이링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 신속한 변이탐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알파, 베타, 감마, 델타형 등 다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가 출현한 가운데 현재는 오미크론형이 국내외적으로 지배종으로 유행하는 데 따른 것이다.

디엔에이링크는 향후 5개월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체 분석과 변이체 탐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향후 바이러스의 특성과 신종 감염병 유입 및 집단 발생 시 유전적 특성을 비교할 예정이다.

변이 바이러스 분석은 향후 국내 발생과 해외 유입 변이를 조기 탐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바이러스의 전염성과 중증도, 기존 백신의 효과를 밝혀내 새로운 백신 개발의 나침반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에 앞서 디엔에이링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장 유전체 분석 및 변이체 탐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한 바 있다.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변이 유전자 감시 분석 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여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주력 사업인 유전체 분석 사업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국내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실적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로고=디엔에이링크]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