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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코난테크놀로지, SKT·KAI와 AI 사업 다각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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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주총서 'AI·클라우드·통신판매업' 등 사업 목적 추가안 의결
심병섭 KAI 미래SW기술팀장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추진

이 기사는 2월 27일 오후 5시0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난테크놀로지는 다음달 3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 다각화를 위한 정관 일부 개정 및 심병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미래융합기술원 미래SW기술팀장에 대한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정관 일부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업 ▲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업 ▲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업 ▲ 통신판매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세분화한다. 심병섭 이사 선임을 통해서는 AI 기술을 통한 디지털트윈 및 항공우주사업분야로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난테크놀로지 로고.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코난테크놀로지 측은 "이전의 정관상 사업 목적이 소프트웨어 개발·제작·생산 및 유통업, 정보통신공사업으로 포괄적이었다면, AI 전문기업으로서 사업 세분화와 명확화, 그리고 사업 다각화 등 신규 사업 추진가능성을 고려해 이를 구체적으로 추가했다"며 "심병섭 이사 선임을 통해서는 KAI의 독보적인 항공우주기술에 코난테크놀로지의 AI 기술을 융합해 디지털 트윈 및 항공우주사업분야에서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미래 전장 산업 성장의 모멘텀도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999년 4월에 설립된 AI 전문회사다. 창업자 김영섬 대표는 한양대 전자통신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소와 미국 벨코어 연구소에서 근무한 전자통신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다.

주요 제품으로는 ▲ 초대용량 및 벡터 검색을 지원하는 '코난서치' ▲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코난 애널리틱스' ▲ 대화형 자연어 이해 '코난 챗봇' ▲ 온라인 미디어 심화 분석 툴 '펄스K' ▲ 비디어이해 AI 솔루션 '코난 와처' ▲ AI 음성인식 '코난 리스너' ▲ AI 성우 '코난 보이스' ▲ 항공방위산업 분야 서비스에 적용이 가능한 '코난 디지털트윈 프레임워크' 등을 공급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사업 초기에 빅데이터 검색 및 수집, 분석기술로 SK커뮤니케이션즈와 긴밀히 협력해 2007년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2010년 이후에는 이미지 및 음성, 텍스트를 포함한 비정형데이터 마이닝 기술과 콘텐츠 관리, 인공지능 응용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실적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매출 154억 원(전년 대비 13.79% 감소), 영업손실 44억 원(전년 대비 적자 전환), 당기순손실 36억 원(전년 대비 적자 전환)을 기록했으며, 현대자동차·삼성전자·SK텔레콤·KAI 등 국내 대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MWC23' 코난테크놀로지 전시 부스 모습.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코난테크놀로지는 올해 주요 주주인 SK텔레콤(20.77%)과 KAI(7.82%)와 밀접한 협력을 통해 실적 반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코난테크놀로지는 SK텔레콤과 AI 서비스 에이닷(A.)의 기능 차별화와 품질 고도화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KAI와는 AI 기술을 활용한 국방분야 및 항공우주분야에서의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코난테크놀로지와 SK텔레콤은 다음달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해 ▲ 디지털 트윈과 하이브리드 강화학습 기술을 시각화한 'AI 파일럿' ▲ 멀티모달 비디오이해 AI 솔루션인 '코난 와처'도 소개한다.

코난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회사는 올해) 또한 주요주주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및 AI 시장에서 매출 확대를 이룩하고자 한다"며 "또 KAI와는 당사의 AI 기술력을 항공·방산 분야에 접목하며 순차적으로 관련 계약들이 체결될 예정이고, SK텔레콤과도 AI 전문 인력 교류 및 활용을 통해 다양한 AI 프로젝트 공동 수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실적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구축 계약 수주잔고 금액이 2021년 38억 대비 120억으로 큰 폭 증가하고, 정부가 발표한 AI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에 대한 투자 의지, 챗GPT로 인한 민간 관심 증대 등에 따라 회사의 매출 기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SKT의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십 참여와 협력을 통해 AI 비디오, 머신 러닝,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을 활용해 앞으로는 로봇·미디어·데이터분석·커머스·공항·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 관심 갖고 사업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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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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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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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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