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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을 가다] ⑤ 관광도시 싼야가 쏘아올린 중국 심해과학 연구 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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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10미터 정도의 길이에 색깔은 녹색이고 풍선 비행 물체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앞 뒤가 날렵한 유선형으로 돌고래 형상으로 생겼다.'

2023년 2월 23일 오전 하이난성 남단 도시 산야에서 바다로 돌출한 루후이터우(鹿回头) 반도. '하이난 자유무역항 신여정' 외국 매체 탐방단이 중국과학원 심해 과학연구소에 도착해 건물로 들어서자 로비 한가운데 풍선 비행체나 돌고래를 연상케하는 물체가 맨 먼저 눈에 들어온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물체의 표면에 '펀더우저(奋斗者, 분투자)'라는 타이틀이 새겨져 있었다. 이날 브리핑을 맡은 심해 과학 연구소 장웨이자(张维佳)연구원은 이 전시물이 1만 미터 이상의 해저 잠수가 가능한 심해저 탐사 잠수 장비라고 설명했다.

그러고 보니 탐사선 후방에는 소형 스크루가 4개 달려 있었고 전방에는 각종 카메라와 해양 샘플을 채집을 할수 있는 도구 등이 부착돼 있었다. 내부에는 비행기 조정간 처럼 복잡한 전광 계기판이 내부를 가득 매우고 있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하이난성 싼야의 중국과학원 심해과학 연구소 전시장에 1만미터 이상 심해 유인 탐사 연구가 가능한 '펀더우저'가 전시돼 있다.  2023년 1월23일 뉴스핌 통신사 촬영.  2023.02.26 chk@newspim.com

펀더우저 전시장에는 중국 심해 과학의 비전과 전략 등을 담은 전시물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 전시장 벽면 한쪽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당부와 함께 심해 연구 개요및 비전, 심해 연구에 임하는 각오와 자세 등이 적혀 있다.

'심해에는 처음부터 길이 있었던게 아니다. 우리는 모방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바로 길이다(深海本没有 我们无需效仿 我们就是道路).' 전시물 아래에는 굉장한 자신감을 담은 이런 문구도 눈에 띈다. 중국 심해 연구를 주도하는 중국 과학원 싼야 심해 과학연구소의 결의가 느껴진다.

구호를 대하는 순간 느닷없이 루쉰의 소설 한 구절이 떠오른다. '땅위에 원래부터 길이 있었던 게 아니다. 함께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길이 된 것이다.' 루쉰의 단편소설 '고향'의 맨 마지막 구절이다.

루쉰의 이런 생각이 예언이기나 하듯 오래전 중국에는 사회주의라는 도로가 생겼고, 그 길 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길 위에 공산당이 생겼고 공산당은 신중국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열었다. 중국의 대문호 루쉰은 공산당엔 가입하지 않았지만 공산당의 승리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하이난성 싼야 심해과학 연구소 전시장 전시물 아래에 '심해에는 처음부터 길이 있었던게 아니다. 우리는 모방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바로 길이다'는 결의에 찬 구호가 적혀있다.   2023.02.26 chk@newspim.com

하이난성의 주요도시 하이커우와 총하이(보아오 진 러청의료시범구), 우즈산, 완닝, 싼야를 차례로 돌아보는 '하이난 신여정 자유무역항 외국 매체 탐방'은 추진 5주년을 맞은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중간 성과를 돌아보는 팸투어다.

싼야는 관광과 면세점으로 잘 알려진 것 외에 하이난 자유무역항 프로젝트와 관련, 심해와 남번(南繁)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심해 과학연구는 해저 탐사를 통해 심연의 각종 자원과 화산 활동 등을 연구하는 사업이고, 남번은 북위 18도 이남의 싼야 같은 열대 지역에 한대 지방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다.

이번 하이난성 팸투어에서 싼야시는 이가운데 특히 이번 외국 매체 팸투어단에 대해 해저 탐사의 연구 현황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수 없이 많은 연해 도시 중에서도 싼야는 중국에서 최고의 역량을 지닌 해저 연구 실험 기지로 손꼽힌다.

중국 첨단 심해과학 연구의 메카 싼야는 이미 30억위안이 넘는 예산에다 400여명의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전국의 최첨단 심해 과학 연구 장비도 모두 싼야에 모여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하이난성 싼야 심해과학 연구소 전시장의 펀더우저 탐사 잠수선에서 심해 잠수 항해원이 조정 계기판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2023년 2월 23일 뉴스핌 통신사 촬영.    2023.02.26 chk@newspim.com

싼야 루후이터우 반도 심해 과학연구소 1층 로비 전시장에 설치된 해저 연구 잠수선 '펀더우저'는 중국 해저 연구 실험의 최첨단 집적물이라고 할 수 있다. 장웨이자 연구원은 펀더우저가 최대 1만 1000미터(11킬로미터)의 심연까지 내려가 탐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펀더우저는 길이가 총 10미터 30센티에 달하며 세명의 해저 잠수 연구원이 탑승해 심해저에서 최장 12시간 동안 연구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고 장웨이자 연구원은 덧붙였다.

2019년말 전대미문의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경제가 크게 후퇴했지만 펀더우저를 앞세운 중국의 심해 연구 굴기는 뒤로 물러서지 않았다. 펀더우저는 2020년 11월 1만 909미터를 잠수, 유인 심해 잠수 탐측 연구에 신경지를 열어 젖혔다. 앞서 중국은 2017년 유인 잠수 탐측 장비 '심해용사'를 4500미터 까지 진입시킨 바 있다.

2022년 중국 과학원 심해 과학연구소의 펀더우저는 75차 심연 잠수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이 해에 중국은 뉴질랜드와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1만 미터 심해 공동 탐사 작업을 수행했다. 중국은 현재 해저 1만미터 잠수 인원과 횟수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의 1만 미터'라고 말할 정도로 1만 미터 이상 해저 진입은 고난도 기술을 요한다. 리항저우(李航洲)라고 자신을 소개한 펀더우저 잠수 항해원은 펀더우저에 탑승해보이면서 "1만미터 수중에서는 수압때문에 종이컵 같은 물체도 마치 캔 처럼 찌그러진다"고 설명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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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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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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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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