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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 2023 태국', 있지·에이티즈·(여자)아이들 출연

기사입력 : 2023년02월03일 13:53

최종수정 : 2023년02월03일 13:53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CJ ENM의 융합 페스티벌 '케이콘 2023 태국'이 개최를 앞두고 라인업을 공개했다.

CJ ENM은 3일 "내달 18일부터 19일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케이콘 2023 태국'에 에이티즈, 뱀뱀, (여자)아이들, 아이콘, 있지, JO1, 케플러, 피원하보니, 에이턴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케이콘 2023 태국' 라인업 [사진=CJ ENM] 2023.02.03 alice09@newspim.com

첫날 쇼 라인업에는 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압도적 인기를 자랑하는 아티스트부터 케이콘 쇼 무대를 처음 밟는 아티스트까지 풍성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갓세븐 뱀뱀은 태국 현지의 폭발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보유한 명실상부 태국의 대표 아이돌이다.

국내에서도 음악적 역량을 발휘 중인 것은 물론 각종 방송, 연예 활동을 종횡무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독보적인 기획력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신드롬을 형성한 실력파 대세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출연도 기대포인트다. 지난해 '톰보이(TOMBOY)'와 '누드(Nxde)'로 연달아 히트작을 낸 (여자)아이들이 어떤 무대로 '케이콘 2023 태국'을 빛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보이그룹의 활약도 기대된다. 출연을 알린 아이콘은 폭넓은 대중성과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그룹으로, '리듬 타', '사랑을 했다' 등 아이콘만의 색채가 짙은 히트곡들로 국내를 넘어 많은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을 넘어 태국에서도 높은 인기와 화제성을 얻고 있는 글로벌 보이그룹 JO1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케이콘 2022 재팬'에서 글로벌 팬들과 먼저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에이티즈의 '동생 그룹' 케이큐 펠라즈 2가 남다른 무대를 준비 중이다.

'케이콘' 첫 출연인 아티스트들도 활약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2년 Mnet '비 엠비셔스'에서 스페셜 크루로 시작돼 글로벌 화제성을 모은 '스트릿 맨 파이터'를 기점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엠비셔스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며, 2023년 첫 신인 보이그룹이자, 글로벌 데뷔쇼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나며 화제몰이 중인 에잇턴 또한 자유분방한 에너지의 무대로 '케이콘 2023 태국'을 찾는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둘째날 쇼 라인업 역시 첫째 날만큼 화려하다. 우선 최근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200에 입성하며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 에이티즈가 '케이콘 2023 태국'을 찾는다.

지난해 태국 유명 래퍼 겸 프로듀서 F.HERO와 작업한 싱글 '이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로 태국 등 음원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갓세븐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갓세븐 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첫날 쇼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뱀뱀이 'KCON 2023 태국'에서 영재와 만나 보여주게 될 특별한 시너지도 기대된다.

폭발적 상승세의 보이그룹들도 만날 수 있다. 파워풀한 무대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보이그룹 INI와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무대로 글로벌 루키로 성장하고 있는 템페스트가 태국 팬들의 마음을 훔칠 준비에 나선다.

글로벌을 사로잡은 대세 걸그룹들도 '케이콘 2023 태국' 쇼 둘째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16개 지역 19회 규모의 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있지(ITZY)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인다.

'케이콘'은 K팝 쇼에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로, 지난 2019년 9월 이후 3년여 만에 태국으로 돌아와 '케이콘 2023 태국'을 개최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지난해 Gen Z 타겟으로 새롭게 소개한 아티스트와 팬이 만나는 환상 공간 '팝피아(POPPIA)'를 콘셉트로 관객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시그니처 프로그램부터 태국 지역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로 가득한 페스티벌이 펼쳐질 전망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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