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최명서 영월군수 "청년이 살기 좋은 귀농귀촌 1번지 조성"

기사입력 : 2023년01월17일 19:02

최종수정 : 2023년01월17일 19:02

[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최명서 영월군수가 17일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살기 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2023년 민선8기 군정 추진 전략'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최명서 영월군수가 기자감회를 갖고 있는 모습.[사진=뉴스핌] 변병호 기자 = 2023.01.17 oneyahwa@newspim.com

이날 간담회를 통해 최 군수는 민선7기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프라 확충 등 변화와 도약을 위해 다져진 기틀을 바탕으로 민선8기는 착실히 준비된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영월의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는 사명감으로 권역별 특성에 맞는 집중 투자를 통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벨트화해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며 대규모 국책사업과 중장기 개발사업을 착실히 완수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영월을 강원남부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거점도시로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소규모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지만 그간 제자리에 머물었던 관광자원 개발에 획기적인 변화를 줄 예정이다.

봉래산 명소화 사업이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에 반영돼 강원남부 관광거점 도시로 도약할 동력을 확보 전망대 및 모노레일 설치 등 영월읍 전체를 하나의 관광벨트화해 나아가 젊은달 와이파크 방문 관광객을 영월읍 등 동부권역으로 유입할 새로운 관광자원을 사이사이 개발해 새로운 관광 축 조성으로 전(全)영월을 관광벨트화 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걷기 여행길로 인기를 끌었던 운탄고도 1330 등을 올해부터 영월의 길들을 조화롭게 연계하고 브랜딩 해 관광자원을 확대해 조성해 나갈 것이다.

1개 지구 도시재생 시설사업의 순차적 준공, 서부권역 종합개발 사업 등 민선7기에 유치한 대규모 국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덕포리 공공기관 이전 부지 조성, 문개실 마을 진입교량 준공, 쌍용리 일원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의 착수로 정주여건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영월의료원의 덕포리 일대로 이전 신축 준비 작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으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의 본격 설계작업 돌입, 디지털 요양병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착수 등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월경찰서 덕포리로 이전과 관련해 경찰서와 경찰청과의 MOU만 남아 있는 상태이며 동서고속도로 착공, EMU-150 도입 등 획기적으로 개선될 교통망 인프라 구축과 동서강 정원 청령포원 조성,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 선정 등 수도권 야외정원 조성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고령인구화 문제는 노인복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 노인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활성화하고 1;1 매칭 프로그램 등 운영해 나아갈 계획이다.

앞으로 획기적으로 교통망 인프라 구축에 발맞춰 광물자원 사업화 특화단지, 제4농공단지 조성과 드론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관련 기업 유치 등 전후방 연관산업을 강화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주거지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39세 미만 청년층 유입의 증가로 귀농귀촌 1번지 조성 등 젊은이들이 찾아들고 생동감을 자아가는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영월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환경 개선,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통해 영월을 강원남부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yahw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