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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日首脑:双边关系向好 尽快解决彼此关切问题

기사입력 : 2023년01월17일 16:30

최종수정 : 2023년01월17일 16:30

纽斯频通讯社首尔1月17日电 韩国总统尹锡悦17日表示,韩日关系虽在过去几年陷入困境,但近来柳暗花明,双边关系呈现向好趋势。

图为11月13日下午,韩国总统尹锡悦(右)在柬埔寨金边同日本首相岸田文雄握手。【图片=总统府提供】

韩日·日韩合作委员会联合会议当天上午在首尔乐天酒店举行,外交部第一次官(副部长)赵贤东出席活动代读尹锡悦总统致辞。

尹锡悦表示,我同岸田文雄首相多次会面,认为有必要改善双边关系。决定尽快解决彼此关切问题,扩大合作。

尹锡悦说,韩国和日本是在包括安全和经济等在内的所有领域开展合作的近邻。在瞬息万变的国际局势和严重的安全环境下,两国应共享自由民主主义和人权的核心价值,并团结一致致力于维护地区和平与繁荣。

驻韩日本大使相星孝一代读岸田文雄致辞。岸田文雄表示,去年同尹锡悦总统在柬埔寨进行了建设性会谈,期待两国尽快解决彼此关切问题,也将同尹锡悦总统保持紧密沟通。

岸田文雄强调,将以日韩邦交正常化后构建的友好合作关系为基础,推动双边关系重新步入正轨。朝鲜持续进行核导活动、俄罗斯侵略乌克兰以及有关方面企图在东中国海和南中国海凭借一己之力改变现状的行为是对基于规范的国际秩序的严重挑战。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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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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