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中 최대 '리튬 매장지' 칭하이성, 매머드급 리튬 개발 기업 설립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최대 리튬 매장지인 칭하이(靑海)성이 업계 기업들을 통합한 중국 대표 리튬개발기업을 설립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희토류·철강 등에 이어 리튬 산업에서도 초대형 국유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매체 중국정취안바오(中國證券報·중국증권보)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칭하이(靑海)성은 최근 '세계급 염호산업기지 건설 가속화 및 산업 고품질 발전 촉진에 관한 약간 조치(이하 조치)'를 발표했다. 염호 관련 산업을 키우고 염호산업 범위를 신소재·신에너지 등 분야로 확대할 것이라면서 대형 중앙기업을 유치하고 관련 기업들을 통합해 중국염호그룹(中國鹽湖集團)을 설립, 세계급 염호산업 기지를 건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조치'는 염호자원 탐사를 강화함으로써 매장량과 활용가능성을 정확히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광물자원 채굴 실시간 모니터링망을 완비, 가동함으로써 염호자원의 합리적 개발을 위한 근거를 제공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알칼리암염·리튬광산 등 국가 중요 전략적 광산개발 총량을 억제하고 염호 광물구역 범위를 합리적으로 획정해 염호 자원 개발 순서와 규모·품종을 과학적으로 계획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점기업이 인수합병(M&A) 등 방식을 통해 염호 자원을 통합하는 것을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중요 염호 자원이 핵심 선두 기업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칭하이성은 올해 12월까지 중국염호그룹 편성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칭하이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와 공업정보화청이 관련 업무를 주관한다.

[사진=바이두(百度)] 칭하이(青海)성 차얼한(察爾汗) 염호

리튬자원은 광석과 염호에 주로 매장돼 있는데, 중국은 염호 리튬 의존도가 높다. 염호 리튬 매장량이 전체 리튬자원 매장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광석 매장량은 2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염호는 주로 칭하이성과 시짱(西藏) 등 중서부 내륙에 분포해 있다. 이 중 칭하이 차이다무(柴達木) 분지에 자리잡은 33개 염호에만 중국 전체 염호 자원의 50% 가량(약 4000억t)이 매장돼 있다.

다만 염호 리튬은 추출이 어려워 중국 역시 리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신에너지 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업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리튬 자원 중요성이 더욱 커졌고, 그만큼 염호 리튬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업계는 칭하이성이 중국 국가급 대형 기업을 설립함으로써 자원 이용 효율을 높이고, 중국 내에서는 물론 글로벌 리튬 업계에서의 선두적 지위 확보에 나선 것으로 평가한다.

현재 칭하이성 소재 주로 염호 리튬 개발기업으로는 염호고빈(鹽湖股份·000792), 장격광업(藏格礦業·000408), 칭하이리튬(青海鋰業) 등이 있다.

이 중 염호고빈은 칭하이성 국자위가 관리하는 대형 상장 국유기업으로, 중국 최대 염호인 칭하이성 차얼한(察爾汗) 염호의 채굴권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3만 톤(t)의 탄산리튬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수 중 리튬 정제 능력은 중국 1위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