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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생일인 1월 8일, 北 '충성' 강조한 채 조용히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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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김정일 생일과 달리 국경일 지정 안돼
노동신문, 1면서 "충성과 애국은 자랑스러운 국풍"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북한이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9번째 생일인 8일, 특별한 기념을 하지 않은 채 조용한 생일을 보내는 모습이다.

북한의 주요 관영매체인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TV 등에는 이날 김 위원장의 생일 관련 선전이나 기사가 나오지 않았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은 '태양절'이라는 이름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은 '광명성절'이라는 이름으로 명절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의 생일은 올해까지 명절로 지정되지 않았다.

다만 노동신문은 이날 1면 기사에서 충성을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시야말로 우리 공화국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나라와 민족 운명의 위대한 수호자"라고 찬양했다.

또 신문은 "충성과 애국은 주체조선 특유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라며 모든 일군과 당원들이 당 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 실천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 오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김 위원장의 생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의 도발을 감행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지만, 현재까지는 도발도 없는 모습이다.

집권 11년차인 올해까지 김 위원장이 자신의 생일을 국경일로 정하지 않은 이유는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이 62살 생일 때부터 이를 기념했고,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자신이 후계자로 내정된 후 8년 뒤로 마흔 살을 맞은 1982년 부터야 공휴일로 선포했다는 점 때문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올해 39세로 내년이면 40세를 맞는다. 김 위원장이 자신의 아버지처럼 40세를 맞는 내년부터 자신의 생일을 국경일로 선포할지도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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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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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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