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올해 하반기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3일 해경에 따르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획운영과 소속 이시환 경사, 장비관리과 박성은 순경, P-108정 황일연 순경 3명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으로 선정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서정원 평택해경서장(오른쪽에서 3번째)[사진=평택해경] 2022.12.03 krg0404@newspim.com |
이번에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선정된 이시환 경사는 기술개발제품, 혁신제품 구매 촉진 등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해 해경청 내 경찰서 중 2위를 달성한 공로다.
장비관리과 박성은 순경은 평택서 공용차량의 주기적인 점검과 수리를 통한 장비고장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P-108정 황일연 순경은 QR코드를 활용한 함정장비운용 정비능력 향상방안을 마련하고 대난지도 인근 익수자 구조로 통해 해경의 명예를 높였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오늘 선정된 직원 이외에도 평택해양경찰서 직원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을 선정해 수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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