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원익홀딩스, 케어랩스 인수...'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47억원 투자해 케어랩스 지분 23.27% 확보
코로나19 팬데믹에 커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2027년엔 675.6조원

이 기사는 11월 29일 오후 2시57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원익홀딩스가 케어랩스 투자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원익홀딩스는 전날(28일)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구조 다각화를 위해 시티랩스로부터 케어랩스 주식 423만8860주를 647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케어랩스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원익홀딩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체제를 기반으로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케어랩스]

케어랩스는 2012년 4월 설립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업체다. 이 회사는 국내 1위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인 '굿닥'을 운영 중이며, 굿닥은 병원과 이용자를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로 ▲ 내주변 병원·약국 찾기 ▲ 접수·예약 ▲ 비대면진료 ▲ 의약품배송 등을 제공한다. 올해 6월에는 국내 제휴 병의원이 5000곳을 돌파했으며, 누적 다운로드는 900만 건을 넘어섰다.

원익홀딩스가 이번 투자로 확보하는 케어랩스 주식은 23.27%다. 이로써 케어랩스의 최대주주는 시티랩스에서 원익홀딩스로 바뀌게 된다. 원익홀딩스는 이달 30일까지 계약금 190억원을 지급하고, 잔금 457억원은 내년 1월에 지불을 완료해 케어랩스와의 거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원익홀딩스는 1991년 9월에 설립한 반도체 장비 제조사다. 이 회사는 사업형 지주회사로 반도체 장비 외 ▲ 가스 사업 ▲ 2차전지 장비 사업 ▲ 레저 및 임대관리 사업 ▲ 기타 사업 등을 담당하는 연결 종속회사를 두고 있다. 가스 사업은 원익머트리얼즈가, 2차전지 장비 사업은 원익피앤이와 엔에스가, 레저 및 임대관리 사업은 원익엘앤디와 단양사계절리조트가, 기타 사업은 원익로보틱스가 맡고 있다.

[자료=GIA(Global Industry Analysts), 한국보건산업진흥원, PwC]

원익홀딩스의 최대 주주는 1983년 10월에 설립한 원익이다. 원익은 반도체 원자재 및 조명기기 유통업과 전자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레이저 수술 장비를 비롯해 수술용 내시경 장비, 다관절 내시경용 로봇 팔 등의 첨단의료장비를 수입·판매하는 헬스케어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원익 안팎에서는 원익홀딩스의 이번 케어랩스 인수가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사업 확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원익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굿닥은 국내 헬스케어 플랫폼 중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고, 원익의 (헬스케어) 사업 부문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케어랩스 투자는 이런 이유로 이용한 원익 회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GIA(Global Industry Analysts)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확대된 디지털 전환에 따라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2020년 1520억달러(약 201조7648억원)에서 연평균 18.8%의 성장률로 늘어 2027년에는 5090억달러(약 675조646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